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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1분기 강연 스타트

성태용 교수(1월), 김탁환 작가(2월), 심용환 사학자(3월) 강사로 나서… 지혜와 감성으로 시민들과 소통

    밥이 되는 인문학

 

[비전21]2018년 새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 군포시에 지혜와 감성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인문학 명사들이 온다.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명사들을 초빙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군포시의 독서진흥사업으로 1분기에는 성태용 교수, 김탁환 작가, 심용환 사학자가 강사로 나선다.

오는 25일에는 <동서양 철학 콘서트>, <주역과 21세기> 등을 출간한 성태용 교수가 동서양의 철학사상을 가지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는다’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또 2월 22일에는 <불멸의 이순신>,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등의 저서 출간과 KAIST 등에서 강의한 김탁환 작가가 ‘장편과 인간’이라는 내용으로 청강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3월 22일에는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헌법의 상상력>, <단박에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와 TV 출연으로 활동 중인 심용환 사학자가 ‘헌법을 상상하라, 헌법으로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역사 속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새로운 희망으로 맞이한 무술년 새해에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보다 더 풍성해지시길 기대한다”며 “한 해 동안 이어질 군포시 독서진흥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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