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기상청은 5월 30일, 부산에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에서 아르고(Argo)라 불리는 전지구 해양 감시 공동연구 프로그램과 연계한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 감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기관의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전지구 해양 감시에 대한 국내 기관의 정책·연구개발 정보와 활용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추진 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해양 분야 기후변화 감시에 대한 국제협력의 흐름에 하나의 목소리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가칭 ‘케이-원아르고(K-OneArgo)’) 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주제 발표와 참석자 토론에는 부산대 안중배 교수를 비롯해 국립기상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경북대, 부산대, 부경대 등에서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케이-원아르고(K-OneArgo) 구성은 전지구 및 한반도 주변 해역의 지속적인 해양 기후변화 감시를 위한 아르고 플로트 관측 확대, 해양환경 분석정보 생산·제공을 위한 지역자료센터 운영과 더불어, 전지구 해양 감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양정동은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정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정자) △새마을지도자(회장 강억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종세)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 20여 명은 화합을 다지며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25개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열무김치와 국수를 대접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이웃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 4개 단체는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음식 봉사를 넷째 주 수요일에 매달
(비전21뉴스) ㈜대성메디케어는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 영양제 1,300병(1병당 60정)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 아동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김종정 대성메디케어 대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 아동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메디케어는 지난해 12월에는 KF94 마스크 36,000장 기부를 했으며,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980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국방부는 개정된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운영에 관한 훈령」을 5월 29일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6일 국방부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지부간 최초로 체결한 단체협약 내용을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운영에 관한 훈령」에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후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하는 기간을 최대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여 상담관의 고용 안정을 보장했다. 매년 실시한 업무평가 횟수를 최대 연 7회에서 연 2회로 감축하여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이 심리상담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군 사고 시 해당 장병, 부대를 대상으로 상담과 사후관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연 1일의 감정노동휴가를 2일로 확대하고, 최대 4일의 심리안정휴가를 신설했다. 국방부는 장병 등의 군 복무 부적응을 해소하고 자살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2005년부터 민간 전문상담가를 ‘병영생활전문상담관’으로 채용했으며, 현재 전군에 660명이 활동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에서 부동산거래 관리 신고 프로그램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반복적인 시정을 요구한 민원 응대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대량으로 자료를 업로드를 해야 하는 부동산거래 신고 과정에서 자료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오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문제 확인 절차 없이 민원인에게 서류의 재정렬 및 수정을 요구한 것은 업무 편의를 위한 행정 처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이 교체됐는데, 해당 내용 처리 당시 거래시스템의 자체 오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였다”며 “하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응대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분명 시정해야 할 문제이고, 시민들과의 오해 없는 소통과 정확하고 편리한 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김선화 시의원(더민주,비례), 부천시청 공원관리단 제해표단장과 공원조성팀 담당자들이 모여 심원중학교 담장 신설 계획에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원 경계부 펜스 설치 계획에 따른 꿈마을어린이공원 내 공원시설(수목, 산책로 등) 이설 요청에 관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산책로 등 장애물 이설은 예산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교육청의 측량을 통해 담장을 설치하고 새로 재정비하는 산책로가 단절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예산 협조”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의 준비와 교육지원청과 행정 기관의 이해를 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시민들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학교 주변의 공원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꼼꼼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8일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차량 키(key)를 전달했다. 전자영 의원은 차량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15억7천만원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 서장, 이민희·조랑자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용인소방서 1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했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6월 중 용인서부소방서가 개청하면 대원들이 동부와 서부로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이 5월 29일 파주, 연천, 의정부 교원을 대상으로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은 ‘타로 카드를 통한 나-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됐다.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에서는 타로 카드로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고, 스토리텔링을 이끌어 내어 내마음을 비추어 보는 활동과 타로카드와 융심리학을 연결하여 융합과 연결짓기의 재미와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회복할 용기-행복할 용기-가르칠 수 있는 용기 등의 다양한‘용기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타로카드를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송미진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할 용기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면 학생도 행복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4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 푸른숲발도르프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 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어 ‘도의원과 만남’ 순서를 통해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를 직접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고, 진학문제 등의 고민을 의원님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선택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