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가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광명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물 3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청과 평생학습원 등 공공청사 2개소를 비롯해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중이용업소 14개소, 광명지하차도, 능촌지하차도, 하안지하차도, 광남교 등 교통시설 5개소, 실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3개소, 숙박 및 의료기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등 6개소와 노온정수장 등 34개 시설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이다. 시는 점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인 교사 수업이 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특히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한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깊이 있는 수업 강연, 수석교사의 모델링 수업, IB 후보학교의 수업공개, 관내 교사 38명의 학교별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9일에 진행한 IB PYP 후보학교인 만선초의 수업나눔은 UOI 우리가 자신을 조직하는 방법, 우리 모두의 지구,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등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학년별 탐구 프로그램을 활용,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찾아 탐구 방법을 설계하고 탐구 결과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유도하는 수업활동을 공개했다. 만선초의 IB 후보학교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IB 교육에 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IB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 주도적 과정에서 개인의 창의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여 글을 쓰고 토론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8일 경기도 가설건축물(컨테이너)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경기도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희 의원은, “최근 3년(2021~2023)간 도내 컨테이너 화재는 총 625건으로, 9명이 숨지고 35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컨테이너와 같은 가설건축물의 소방 안전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도 관계자는 “시ㆍ군에서 불법 컨테이너 등을 관리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 등으로 쉽지 않고, 다만 3년마다 연장 신청을 안내하는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가설건축물(컨테이너)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컨테이너) 건축 신청 및 허가 단계에서 소화설비ㆍ경보설비 등 소방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설비를 자발적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도 및 시ㆍ군에서 소방설비 등 구비를 사전에 안내 및 권고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감하면서, 추후 소방설비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
(비전21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5월 24일 지하차도 내 차량 화재 및 침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2024년 지하차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공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 도로관리과에서 인력 50여 명과 7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장기지하차도 내 ‘전기차 화재 발생’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상황을 가정 후 △비상상황 발령 및 도로통제 △인명구조함 등을 활용한 긴급구호 활동 △재난대응조치 △핵심기능/업무복구(BCP 가동) 등의 단계적 대응 절차를 숙지 및 실습하는 형태로 이어졌다. 특히, 공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포, 화재진압용 방열복, 하부 주수관창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숙달에 주안점을 뒀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별관 영상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김포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회의에 앞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 서울시 동작구 성별영향평가위원 등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금번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임기동안 김포시 성별영향평가 관련사항에 대한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개선의견이 제시됐으며 올해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사업을 우선으로 총 56건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향후 김포시는 전문성 및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추진하여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
(비전21뉴스) 국제커플인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스테판 지겔 부부가 지난 24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양한 문화의 조화와 교류에 앞장서는 상호문화주의 도시인 김포시는 국제커플이자 평소 꾸준한 체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 한국여자 김혜선)’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김혜선 홍보대사의 경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김혜선은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KBS'개그콘서트' ‘최종병기그녀’란 코너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쳐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 김포 구래동을 포함 전국 곳곳에 점핑 피트니스 체인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실제 삶에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n
(비전21뉴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전 시민 응원 광풍이 불고 있는 김포가 최적의 입지 조건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유력 후보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포는 세계인뿐 아니라 전국에서 접근하기 좋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 동계스포츠 발전에 필요한 풍부한 수도권과 대도시광역권 인프라 보유, 서울과 가까워 태릉스케이트장 기능의 연속성 확보가 가능한 최적지로서 범국민적 공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유일한 도시인 김포는 현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붐을 형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온라인 서명도 국제스케이트장유치에 나선 지자체 온라인 서명 중 가장 앞서고 있다. 김병수 시장을 필두로 한 전국 SNS 캠페인에 이어 전국 최초 AI 그림 콘테스트 개최, 챌린지 패러디 숏츠 공모 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략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국민 참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승가대 총장스님이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에 나서고, 개그우먼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 이대훈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조승희 개그우먼도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뜻을 모으는 등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와 유명인들의 응원동참도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자율방재단은 28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변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동 직원들과 2개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아이들의 등원로로 사용되는 인도(중화사 인근) 등 주민들의 안전이 취약한 인도를 집중적으로 작업했다. 또한 관내 저지대 지역 배수시설의 정화와 파손 여부를 점검해 조치를 취했다. 한편 보산동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오는 12일, 보산동 사회단체 일동이 함께 보산동 전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정화, 산사태·저지대 등 위험 우려 지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무성한 잡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지역을 파악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보산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단체분들 덕분에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보산동이 됐다”라면서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제초작업과 배수시설 점검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28일 동두천 섬진장곡성장어 주차장에서 육군제28보병사단,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세탁봉사(이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5가구가 이불 세탁 봉사 서비스를 받았다.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재향군인회에서 세탁 봉사까지 참전용사를 위해 애써주시고, 늘 잊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서득창 회장은 “향후에도 재향군인회는 매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하는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다”라면서 “국가유공자의 삶을 질 향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