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방송 캡처 [비전21] 올겨울, 안방극장의 월요병 치료제가 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어제 방송에서는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 기류가 한층 짙어지면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금과의 포옹을 떠올린 선녀 선옥남은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새어나와 은근한 설렘을 드러냈다. 정이현은 그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고 그녀가 자신뿐만 아니라 김금에게도 직접 자수를 놓은 넥타이를 선물했음을 알고 발끈하기도 했다. 겉으로는 선옥남이 ‘선녀’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부정하면서도 점점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그의 츤데레 면모는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간지럽게 했다. 선옥남은 정이현을 향해 “그대가 소선의 지아비입니까?”라며 직접적인 물음과 함께 애절한 눈빛을 보내 극을 촉촉한 멜로 감성으로 채웠다. 우연히 이 순간을 본 김금의 묘한 표정은 안타까움을 유발해 엇갈리는 이들의 관계에 한층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남자는 선옥남을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여 일순간 긴장감을 형성하다가도 어느새 티격태격하고 나란히 술에 취해 선옥남의 집에 찾아가는 귀여운 주정
▲ © 비전21 "노동자가 잘사는 나라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이며 노동자와 함께하는 사람이 좋은 기업인" "고용안정과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 및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조" 부탁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개정노동법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박정연 노무사의 신규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논의와 용인시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 개최, 택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월 28일(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16:00에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14일(금) 11:00에 용인시청 정책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용인시’구현을 위한 ”2018년 용인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택시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 © 비전21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6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기타안 5건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 대해 “금년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지역사회의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미리 재해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1
▲ © 비전21 지난 10월 14일 제13회 시민건강박람회가 지역의 건강관련 보건단체와 종합병원 등 민․ 관․ 학 협업으로 율동공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하고, 그에 따른 결과 평가회를 11월 23일(금) 성남시청 산성누리실에서 가졌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1,013백만원으로 추산되었다. 산출근거는 18개 체험부스 종합병원 전문인력, 진찰료, 검진료, 검사료 등 341백만원, 건강정보를 득함으로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상승효과 223백만원, 기타 행사장 주변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321백만원, 문화행사로 인한 건강증진 유발효과 12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요원을 요소별로 배치하여 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었고, 유익했던 부스를 설문한 결과 건강체험 부스 중 분당서울대 병원의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성남치과의사회에서 운영한 치아사랑관, 성남중앙병원의 골다공증검사로 나타났다. 제18회 건강걷기대회는 율동공원 호수구간을 걷는 코스로 성남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시민 900여명이 참여하여 걷기 문화 확산 및 정착화에 기여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중원구
▲ © 비전21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마선식)에서는 11월 26일 금광1 재개발사업지구현장 등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금광1 재개발사업지구 현장을 시작으로 중앙 재개발사업지구, 신흥2 재개발사업지구, 은행2동 복지회관건축 건립 현장 등 관내 4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동절기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추위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대비실태 등을 확인했으며, 제241회 성남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공사 관계 부서의 현장의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선식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대책 등을 청취한 뒤“시공자의 안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 해결과, 공사현장을 오가는 시민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한 건의 사고도 없는 견실한시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241회 성남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현장활동을 펼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진행 사항과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주민들을 위해
▲ © 비전2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26일, 평생교육국 소관 2018년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첫 질의에 나선 진용복(더민주,용인3) 의원은 국비지원사업 중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2018년 1억 7천만 원에서 2019년에는 무려 880%증액된 16억 6천7백만 원으로 큰 폭으로 증액된 사유를 물으면서, 정부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에 대해 신청액 전액을 지원한 것은 작은 도서관이 문턱이 높지 않고 편하고 쉽게 이용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하며, 다른 상임위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중 보류중인 경기도대표도서관을 총1,340억 원(개발이익금 300억 포함)을 들여서 건립하고자하는 이유를 물었다. 앞서 작은도서관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사업이라면 대표도서관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대적 요구에 뒤떨어진 정책이 아닌지 좀 더 고민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사업 중 청소년 노동인권민주시민교육 사업을 편성하였는데 청소년대상 교육은 학생들을 대면하는 교육청에서 실시하면 될 것을 어떤 근거로 편성하였
▲ © 비전21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018년도 상임위(위원장 박옥분) 정책연구용역인“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에 대한중간보고회를 11월 26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현숙 박사가 보고를 하였으며, 본 연구용역은지난 10월 5일 착수하여 오는 2019년 1월 5일 준공예정이다. 주요 보고 내용은 차별은 멸시, 모욕 등 폭력, 선동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갈등을유발하는 요인으로 등장하여 이에 대한 요인을분석하여 갈등예방,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0월 16일 착수보고 이후불과 한 달 반 만에 다양한 사례와 내용이 풍부해짐에 따라 좋은 결과가기대된다고 하면서 연구용역을 차질없이 완성하여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 © 비전21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새로운 용인 미래를 위한 친환경 도시 로드맵과 용인시 사무위탁의 법령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새로운 용인 미래를 위한 친환경도시 로드맵은 무엇이며 구체적인 정책과 항목에 대해 타임 테이블이 있는가, 경사도 강화와 표고차 도입의지가 있는지와 있다면 시기는 언제인가, 대형 물류창고·단지에 대한 용인시의 억제정책은 있는지”에 대해 묻고, “투자유치 형식으로 개발되는 초유의 대형물류단지 용인국제물류(96만8411㎡)에 대한 방침, 용인시 임야마다 9부 능선가지 파 들어가는 전원주택단지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산업단지특례법으로 도시계획상 개발이 불가능한 임야와 자연녹지에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산단과 첨단산단에 대한 실투자 검증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를 치유할 복안이 무엇인지” 요구했으며, “2014년 기준으로 경사도 완화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용인시 개발행위 허가 건수와 면적, 이중 물류창고·단지의 개발행위허가 건수와 면적, 그리고 전원주택단지의 개발행위허가 건수와 면적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을 요청하고, “개발업무 매뉴얼을 재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용
▲ © 비전21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은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얼마 전 용인시는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2035 도시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인구 128만 7,000명과 처인지역 분산 개발 등 나름 동서 균형발전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과거의 예산편성 등의 예로 볼 때 이의 실현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3개구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는 획일적인 예산투입으로 처인구의 최근 3년간 면적대비 도로예산의 사업비 확보 비율은 -29.5%로, 기흥구의 9.7%, 수지구의 19.8%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처인지역은 소로나 마을안길 도로의 경우 총 109건의 공사 중 완공이 불가 3건에 불가하며, 나머지도 총공사액의 50%만 확보되어 있는 실정으로 조속한 예산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사업비가 대폭 증가되어 시 재정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정확한 현황조사 및 신속한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처인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로예산을 확충하여, 화성이나 평택 등에 비해 유리한
▲ © 비전21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100만 용인시의 입장에서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으나 그 중 가장 시급한 문제로 그 간의 개발사업에 대한 기반시설 부족으로 더욱 심화된 교통문제를 꼽았다. 김 의원은 “42만 명이 살고 있는 기흥구, 그중에서도 특히 상갈동과 보라동 일대는 극심한 교통난을 앓고 있으며, 이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오로지 기흥~보라고매~동탄2~오산 분당연장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당연장선은 국가가 관리 운영하는 광역철도로서 국토교통부가 2021년 수립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기에 우리시가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항임을 잘 알고 있다”며 ”시에서는 관련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마련 등 전방위적인 사업추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데, 분당연장선 사업추진을 위해 용인시에서는 지금까지 무엇을 하였고, 앞으로 무엇을 추진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이 나올 때까지 미온적인 태도로 손 놓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냐”며 “문재인 대통령과 백군기 시장의
▲ © 비전21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제229회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용인시에서는 미래를 위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와 교육과 관련하여 용인시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5G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며, 이런 변화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게 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경쟁조차 할 수 없게 뒤떨어지고 마는데 용인시는 이러한 변화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수원시와 성남시의 예를 들며, “수원시와 성남시는 빅데이터팀, 스마트시티팀 등 관련 조직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실 아래 정보통신과의 스마트정보팀장과 실무관 한 명이 전부이며, 스마트시티와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 자체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용인시가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면에서 한참 뒤져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부예산을 받기 위해 총력을 다 하
이기형 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정책을 수립·보완을 위한 자체평가는 교육행정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기형 의원은 “교육지원청 행감을 통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의 공기 질이 더 좋지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소음도가 높아 수업에 지장이 있어 가동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 차원의 사후관리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석길 제2부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 심의 전까지 공기정화장치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보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개선점을 찾는 것이 교육지원청 자체평가의 목적이지만, 평가위원 구성의 객관성 문제, 데이터 오류, 평가방식의 문제 등으로 평가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이기형 의원의 지적에 대해 공감을 하며, 더욱 내실 있는 평가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