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전21]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관련 환경부 산하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감악산 생태복원사업이 23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악산 생태복원사업은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178-8 번지 일원으로 4억원을 투입해 감악산 힐링문화와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쉼터조성 및 생태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업 전 이곳은 불법건물이 있었던 곳으로 지난 2011년 설마천 수해 때 훼손돼 각종 생활폐기물과 콘크리트 잔재물 등이 장기간 방치됐던 곳이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감악산 힐링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경기 5악인 감악산은 출렁다리 설치 이후 연간 100만 명이라는 관광객이 감악산을 찾는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관광객들의 쉼터 공간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주변 생태계와 연계한 자연생태계로 복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탐방객들의 올바른 이용을 지도할 것”이라며 “수목 및 시설물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감악산의 힐링 명소로 활용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로당 자율형 건물번호판 [비전21] 안산시는 상록구 경로당 건물 67개소에 건물의 특성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아파트와 연립 내 경로당을 제외한 시에서 관리하는 상록구 지역 내 경로당 건물로,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번호판에서 벗어나 주민이 건물 경관 특색에 맞게 번호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설치를 원할 경우 신청서에 제작 설치 계획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작 가능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사진을 첨부한 완료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건축설계도서에 건물번호판 등의 크기, 모양, 재질, 부착위치 등을 반영해 건축물 허가·신고를 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비전21]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에서 ‘결핵 안심도시 구축을 위한 깐깐한 결핵 관리사업’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원보건소는 단위 인구 당 관리 외국인 결핵환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예방중심 결핵 관리사업, 적극적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차별화된 학교 결핵 관리사업 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결핵 및 잠복 결핵검진 시범사업 등 선제적 예방정책을 통해 외국인 결핵관리를 강화하면서 내·외국인으로의 전파 차단에도 앞장섰다. 단원보건소는 ‘2018년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포상’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감염병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에서는 2016년 동상, 2017년 금상 등 3년 동안 3관왕을 차지했다. 이건재
안산시 지정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비전21]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가 급상승 곡선을 그리며 대표적 고령화 사회인 일본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덩달아 치매 인구도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안산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심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적극적이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을 선포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치매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고통을 분담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발표·시행하고 있다. 안산시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8.86%로 전국에 비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현재 치매 추정 환자 수가 6천 명을 넘어 서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 또한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는 상록구·단원 양 보건소에 각각 치매안심센터를 열었다. 지난 3월 단원보건소 3층에 마련한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약 170평 규모에 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상록
메리 크리스마스 그림책 콘서트 홍보문 [비전21]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재능기부 북 콘서트 ‘메리 크리스마스 그림책 콘서트’를 운영한다.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로 ‘SH문학공감교육연구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림책 콘서트’는 기쁨, 행복, 사랑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고녀석 맛있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그림책과 함께 플루트와 우쿠렐레, 중창단의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총 90분 동안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동시 낭송, 아빠와 함께하는 역할극 놀이 등 가족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6세부터 13세까지 40가족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덕양구도서관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재능기부강좌로 시민이 참여하는 도서관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대화농업체험공원 텃밭에서 경작한 친환경 배추 30포기를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대화농업체험공원 텃밭에서 경작한 친환경 배추 30포기를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성껏 수확한 친환경 유기농 채소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건강텃밭 사업진행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차후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텃밭은 대화농업체험공원 텃밭에 약 500㎡의 텃밭 26구획을 조성한 것으로 올해 세 돌을 맞이했다. 관내 건강 관련 기관 및 단체, 건강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여 명에게 지난 3월 선착순 무상 분양했다. 오는 2019년 일산동구 건강텃밭 시민 대상 분양은 2019년 3월에 선착순 분양예정이다.
고양생활 가이드북 [비전21] 고양시는 타지역에서 관내로 전입하는 시민들에게 적응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고양생활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 ‘고양생활 가이드북’은 총 5가지 테마로 각종 민원·생활정보, 학교, 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 교육정보, 의료·복지 정보,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정보, 안전·교통정보 등 분야별로 다양한 정보와 지원 내용을 짜임새 있게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사업들을 ‘알아두면 쓸데 있는 편리한 정책사전’에 수록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3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신고 시 전입세대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고양생활 가이드북이 고양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고 있어 고양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책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지난 21일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킨텍스 주변 고층아파트 밀집지역에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비전21] 고양시가 지난 21일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킨텍스 주변 고층아파트 밀집지역에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최근 일산소방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현재 건축되는 고층아파트에 화재 발생 시 소방사다리차 진입이 실제로 가능한지 점검해 보자”고 제안하며 이뤄졌다. 현재 고양시에는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중심으로 고층 건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새로 짓는 아파트단지는 조경·안전 등을 이유로 지상 공간을 공원화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소방사다리차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이날 점검 현장에는 고양시가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국내 최고 높이 70m의 고가 소방 사다리차가 투입됐다. 점검 결과 단지 내 소방도로가 소방차에 비해 좁은 점, 고가소방사다리차의 지지대를 조경 공간 때문에 완전히 펼칠 수 없는 점, 일부 아파트의 문주가 낮아 단지 내로 진입이 불가한 점 등 법률상으로는 관련 기준을 충족해 문제가 없지만 재난상황 시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문제점
2018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비전21]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이나 동물,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조치로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흥시보건소 주관으로 시흥 경찰서, 시흥 119화학구조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했다. 이날 훈련은 시흥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 중 관람객을 가장한 테러범이 탄저의심 백색가루가 든 봉투를 전달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및 현장통제, 생물테러 병원체 검사 및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사전 탐지 및 사태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우며 2차 감염 및 장기간, 광범위한 지역의 피해 발생이 가능하다”며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현장 출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부모교육 특강 안내문 [비전21]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우리마을의 행복한 변화 마을공동체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람이 변하고 부모가 변해야 비로소 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꿈꿀 수 있다’를 주제로 한다. 2개 교육과정이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과정은 최해옥 부모교육전문가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부모, 부모 코칭 리더십, 우리 모두 세계시민’이라는 3가지 주제로 부모가 변해야 마을이 변할 수 있음에 대해 자세히 강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교육과정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 ‘생각할 수 없어 더 재미있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마을을 위한 공동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현 동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정왕본동의 행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2019년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및 공동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오감 - 향수 기획전시 연계 ‘향 워크숍’ 안내문 [비전21] 시흥시는 2018년 기획전시 "시흥오감 - 향수"와 연계한 ‘향 워크숍’을 월곶역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경험과 추억을 향으로 표현하는 시민워크숍을 통해 ‘삶의 향수’를 제작하고 진행과정 안에서 되는 수집되는 이야기로 공간을 채워가는 전시이다. 향을 매개로 후각적 체험과 더불어 감성적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향 워크숍’은 매회 시흥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들과 대화로 생각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향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 제목인 ‘향수’ 라는 단어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나 시름을 뜻하는 향수, 향료를 섞어 만든 향수, 예술적인 아름다움이나 감동을 음미하고 즐기는 향수,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참여자에게 제목이 담고 있는 중의적 의미처럼 다양한 문화와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월곶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향 제작 워크숍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오전 11시부
‘ART DOCK Let’s get it’ 공연 포스터 [비전21] 시흥시는 오는 12월 1일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에서 "ART DOCK, Let's get it" 공연을 개최한다. "ART DOCK, Let's get it" 공연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유력축제 및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흥문화예술창작연구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말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참가해 우승한 ‘Young B ’과 함께 Trap/Dubstep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DJ Kay-D,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Safira. K, 디제이활동과 프로듀싱으로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Gold Line, 세 명의 DJ가 참여한다. 인디밴드,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공연과 기획전시로 주목받기 시작한 아트독에서는 2019년에도 시민들과 월곶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월곶역에서는 12월 6일까지 관람객의 참여로 진행되는 ‘홈씩’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