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비전21] 정부부처의 약 70%인 40개 중앙행정기관 및 15개 정부출연기관이 모여 있는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유사 시 비상계획이 전무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위 소속의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전쟁 또는 테러가 발생할 경우 수도방위사령부 등 2개 사단, 1개 방공여단, 12개의 직할대 등이 방어하는 반면,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는 예비군 1개 연대가 방어하고 있는 게 전부인 실정”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9월1일 행정청사 중심의 특정경비구역 임무가 세종특별자치시 전체로 확대되어 행정수도의 안보적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평시 안전성과 유사시 적응성을 확보하여야 함에도 그 규모와 수행능력측면에서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부처의 집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전시 또는 테러발생 시 주요 공격 대상이 될 것이고, 피해를 받을 경우 국가조직의 심대한 손실로 그 기능 마비는 물론 다수의 인적 손실로 전쟁수행에 결정적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중로 의원과 국방위원회는 최초 행정수도 이전 및 조성 추진 기관장인 행정안전부 차관,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특별자치시장, 국토연구원장을
연도별 집행대상금 환수 현황 (괄호 안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추징금 제외한 집행대상금, 환수율) [비전21] 지난 2017년 범죄수익 추징금은 약 26조 5천억 원에 달하지만, 환수금은 0.42%에 불과한 1,106억 원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범죄수익 추징금은 26조 4,992억 원이었고, 이 중 0.42%인 1,106억 원을 환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추징금 26조 787억 원 중 841억 원을 환수해 환수율은 0.32%에 그쳤다. 2015년은 0.38%, 2014년 0.37%로 나타났다. 전체 추징금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추징금 22조 9,467억 원에 대한 미제가 시효연장을 통해 수년간 이월되어 통계에 반영되고 있다. 2017년 기준 이 추징금은 전체 추징금의 86.59%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집행대상금 3조 5,525억 원을 기준으로 해도 환수율은 3.1%에 불과하다. 2016년 역시 집행대상금 3조 1,320억 원 중 2.6%만 환수했다. 2015년, 2014년 환수율은 각각 3.3%, 3.4%다. 한편, 2014년∼20
2014년 전국 유치장 입감자 현황 [비전2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은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 ‘2014년 유치인 보호관 운영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지난 2014년 이후 전국 경찰관서 유치장에 입감된 유치인이 41만여 명을 넘어섰지만 유치인 보호관은 1천 1백여 명에 불과해 유치인 보호관의 업무과중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유치인 보호관은 피의자 유치 및 호송규칙 등 관련 규정 및 내부지침에 따라 유치장에 입감된 유치인 관리 및 유치장 내 질서유지, 호송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4년 이후 전국 유치장에 입감된 유치인의 경우 41만 8천 20명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유치인이 13만 1천 42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매년 10여만 명 가까운 유치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을 관리해야 할 유치인 보호관은 고작 1천 1백명 수준으로 나타나 유치인 보호관의 심각한 업무과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14년 1천 61명이었던 유치인 보호관은 18년 6월 현재 1천 101명으로 40명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여성 유치인 보호관은 160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
미국의 대 중국 3단계 관세부과 현황 [비전21] 최근 미국의 중국에 대한 3단계에 걸친 보복관세 부과 등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관세청은 1차 원산지 통관애로 특별지원에 이어 우리 수출기업을 위해 2차 특별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 시행, 수출신고시스템 주의사항 자동안내, 미 보복관세 3차 해당품목 수출업체 개별 안내 등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우리 수출입업체의 원산지 판정 애로해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는 수입국의 원산지검증 전에 수출물품의 원산지기준 충족여부 등을 사전 확인해주는 제도이다. 즉, 한-중 연결공정제품 또는 중국산 재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시, 세관의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를 통해 최종 원산지를 가늠해볼 수 있어, 업체의 원산지 판정 부담을 덜 수 있다. 전국 본부세관의 원산지 검증부서는 수출입 업체가 이번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 신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수출입업체가 수출신고를 위해 수출신고시스템에 접속시, 미-중 보복관세부과에 따른 유의사항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팝업창이 생성되도록
간담회 주요 참석자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5G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5G 융합서비스’를 주제로'5G 융합서비스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10대 ICT 분야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5G 융합서비스 분야기업·지자체·연구소·대학교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일선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과기정통부가 5G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5G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5대 분야 5G 융합서비스 추진현황 발표,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 현장 의견·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5G 시대에는 자율주행이나 헬스케어, 가상·증강현실 등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우리나라가 5G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먹거리 발굴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융합서비스는 교통, 제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 ∼ 5일 간 양재 엘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의 D.N.A., ICT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표준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ISC 행사는 글로벌 ICT 표준화 동향 공유 및 우리나라 ICT 표준화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표준화 관련 여러 행사를 통합하여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5G, 지능정보, IoT 융합산업들의 글로벌 표준화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ICT 표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에는 5G 표준화 및 망 구축 현황, 지능정보와 인공지능 동향, 다양한 IoT 플랫폼 및 적용사례, IoT 기반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특별 세션을 통해 표준화 사업의 대표 성과와 2019년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오는 5일에는 5G와 자율차, 5G와 융합기술, 클라우드컴퓨팅, 지능정보 서비스와 데이터, IoT 기반 스마트공장, IoT 기반 스마트팜 등 융합산업들의 주요 이슈 및 표준화 동향을 다룬다.
「바이오 벤처‧창업 네트워킹 Day」참여기업 현황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양재 엘타워에서예비창업자·창업기업·투자자가 참여하는'바이오 벤처·창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하여 산·학·연·병 등의 바이오 분야 주요 관계자와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 투자자등 150여명이 참석하며,과기정통부의 ‘바이오 유망기술 글로벌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아이크로진 신영아 대표와 클리노믹스 김병철 대표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이야기’를 시작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멘토링 강연, 벤처투자자와 창업기업이 함께하는 기업 설명회, 바이오 창업관계자가 함께 교류·소통 할 수 있는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이오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유망한 혁신 성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 400여개 수준으로 증가하고, 올해 기술 특례 상장기업 8곳 중 6곳이 바이오 분야에서 창출되는 등 연구자와 창업인의 도전과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우수한 연구 성과가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옛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재생 사업 [비전21] 국토교통부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착수하고, 사업시행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천안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철도공사가 ‘사업공동이행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오는 5일 천안 두드림센터에서 개최되며, 국토부 와 구본영 천안시장, 박상우 LH 사장,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지역 주민·상인·청년창업가 등 뉴딜사업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한다. 천안의 원도심이었던 옛 동남구청사 부지 일대의 경우 지난 2005년 천안시청이 외곽 신도심으로 이전한 후 아파트 및 업무·상업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시설로 개발하고자 민자유치를 시도하였으나, 사업성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이 일대가 지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지자체·공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2021년까지 동남구청사, 지식산업센터 및 주상복합 아파트 등으로 이루어진 원도심 혁신거점으로 복합 재생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사례를 발판 삼아 천안역세권 뉴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사업 참여 공기업인 LH·코레일 간의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우수조달물품 중 특징 있는 주요제품 [비전21] 조달청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일강케이스판의 ‘태양광발전 지붕패널시스템’등 67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수여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날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인들에게 G-Pass기업 제도를 설명하면서 “생산하는 제품의 국내판매에서 더 나아가 해외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들은 G-Pass기업 제도를 활용하면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또한 최단기간내에 해외수출을 목표로 한다면 조달청이 운용하는 전 세계 192개국의 입찰정보 제공 등의 지원제도를 활용할 것을 부탁하면서 “조달청도 조달기업들이 해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일반현황 (단위: 억 원, 명) [비전21] 공정거래위원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서를 지연 발급한 우리에프아이에스 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3,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주)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 27개 수급사업자에게 68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등을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서를 수급 사업자가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한 날부터 최대 129일이 지난 후에 발급했다. 하도급 거래를 행하는 원사업자는 반드시 위탁한 목적물의 내용, 하도급 대금과 그 지급 방법 · 지급 기일 등이 기재된 계약 서면을 하도급 업체에게 교부해 주어야 하는데, 그 시점은 수급 사업자가 위탁에 따른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하기 전이어야 한다. 공정위는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앞으로 다시는 동일한 법 위반 행위를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을 결정했으며, 하도급계약 서면 지연 발급행위에 1억 3,400만 원의 과징금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S/W업종에서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업무를 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서를 지연발급하는 행위에 경종을 울리고, 계약체결 과정에서 수
2018년 8월 온라인쇼핑 동향 [비전21] 통계청은 4일 2018년 8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조 57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6% 증가,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조 7,197억원으로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5%,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5% 각각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3.2% 차지했으며,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음식서비스, 가전·전자·통신기기, 여행 및 교통서비스 등에서 증가했다. 또한, 전월대비 가전·전자·통신기기, 의복 등에서 감소 했으며,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17.6%, 전문몰 23.8% 각각 증가했다. 전월대비 종합몰은 6.0%, 전문몰은 1.4% 각각 감소했으며,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 19.6%, 온·오프라인병행몰 19.5% 각각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몰 6.4%, 온·오프라인병행몰 0.7% 각각 감소 한것으로 나타났다.
시범구매 참여 공공기관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소액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5일부터 참여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감사 부담을 해소하여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이번에 도입된 소액과제의 경우 신청가능 제품의 종류를 확대하고 상시 접수 방식을 도입하는 등 창업기업이나 소공인과 같은 소규모 기업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크게 낮추 었으며, 구매지원 방식도 기존 1회성 지원에서 지원대상 선정 후 1년간 장기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신청기업이 시범구매를 위해 매번 신청과 평가를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금번 소액과제 지원계획 공고부터 지방자치단체인 대전시가 처음으로 시범구매에 참여하게 되어 시범구매제도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제도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 유관기관도 시범구매에 참여하여 향후 정부 부처 및 관련 유관기관의 제도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