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내용 (EU 통보문) (단위 : 천톤) [비전21] 정부는 철강협회,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대표단을 구성하여,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철강 세이프가드 청문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청문회에서 세이프가드 조치의 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우리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예외를 요청하고, 정부는 세이프가드 조사 중단을 촉구하면서, 세이프가드 조치가 불가피한 경우 국별 쿼터와 한국산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적용 제외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는 금번 철강 세이프가드는 급격한 수입 증가, 심각한 산업피해 발생 또는 우려, 수입 증가와 산업 피해간 인과관계 등 WTO 협정상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을 적극 제기했다. 또한, 세이프가드 조치는 역내 철강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자동차·가전·에너지 등 EU 수요산업과 소비자에게 피해를 야기함을 설명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 투자하여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해 한국산 철강 수입이 제한될 경우 EU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가 불가피한 경우, EU내 투자한 우리기업의 생산에 필수적인 철강제품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개요 [비전21] 각종 부동산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자는 13일부터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인증심사 대행기관 지정, 인증요령 발령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한국감정원을 통해 인증신청을 본격적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증 신청대상은 부동산서비스를 핵심서비스로 제공하면서, 부동산서비스 또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다른 사업자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등의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한다. 인증심사는 공정성 및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를 구성하여 진행한다. 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시장 건전성 확보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우선 인증 사업자에게는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마크가 제공된다. 한편, 인증 사업자는 관계법령 준수, 소비자 구제대책 마련, 허위 정보제공 금지, 전자계약 체결 등 준수 및 권고사항의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기점검 시 이행여부를 점수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증 점검은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으로 실시하게 되며, 점검 결과에 따라 인증 유지
[사진]통계청 [비전21]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8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했다. 8개월 연속 1%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5% 하락, 전년동월대비 4.5% 상승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은 전월대비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은 변동 없으며, 제주 0.4%, 광주, 전북, 전남은 0.2%, 인천 등 7개 지역은 0.1% 각각 상승 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부산 1.9%, 대구, 충북, 제주 1.8%, 대전 1.7%, 서울, 충남 1.6%, 경기, 전남 1.5%, 인천 등 4개 지역은 1.4%, 전북 1.3%, 울산, 강원 1.2% 각각 상승했다.
KS인증 통합 홈페이지 ‘KS나라’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S인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고, 불량 KS제품 및 부실 인증심사에 대한 신고 기능까지 갖춘 KS인증 통합 홈페이지 ‘KS나라’를 개설,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국가기술표준원은 KS인증 심사원 비위행위 근절, 인증기업 부담 경감, 불량 KS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등을 통해 KS인증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KS인증 통합 홈페이지 ‘KS나라’를 개설한 것도 그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KS나라는 인증기업-소비자-인증기관 및 심사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플랫폼으로, KS인증제도, 대상 품목, 심사 기준 및 절차, 사후 관리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KS표시·판매정지 등의 처분 현황을 포함한 KS인증업체정보검색, 인증심사원 신청, 불량 KS제품과 부실심사 신고, 질의·답변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S나라는 모바일에서도 가독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하며,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첨부하여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온라인 퇴직공제 업무시스템 메인화면 [비전21]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퇴직공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온라인 퇴직공제 업무시스템”운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제회는 지난해 2월부터 건설사업주의 업무서비스 향상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했고,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설사업주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퇴직공제 성립신고 및 기재사항변경 신고, 하수급인사업주인정승인 신청, 준공신고 업무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조달청의 나라장터 및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과의 업무연계를 통해 퇴직공제 가입대상공사의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퇴직공제 업무시스템은 홈페이지 가입 후 법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전화번호 1666-1122로 연결 후 공제회 각 지사 및 공제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美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련한 美 상무부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의 국가안보영향 조사 개시와 관련하여 31일 통상 및 자동차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동 간담회 계기 민간 전문가들은 美 상무부의 자동차 232조 조사개시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더욱 확산되고 전세계 교역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향후 對美 통상관계, 국제 규범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 전략을 수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엄중한 문제 인식을 가지고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차분하고 치밀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의견서 제출, 공청회 등 美 정부의 조사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對美 아웃리치를 추진하는 한편, 주요국과의 공조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수입 232조 조사개시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와 함께 민관 합동 TF를 발족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EU, 멕시코, 캐나다, 일본 등 주요국 상무관과도 대응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대규모유통업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서면 실태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8년 7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지난 4월 17일 공포된 개정 대규모유통업법은 서면 실태조사 과정에서 납품업자에게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게 하거나 거짓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유통업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세부 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였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그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은 다른 위반행위에 대한 현행 과태료 부과기준에 맞춰, 서면 실태조사 방해행위를 한 사업자가 ‘최근 3년간 같은 위반행위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지난 3월 13일 공포된 개정 대규모유통업법은 매장임차인이 질병의 발병·치료 등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로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함에도, 대규모유통업자가 이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를 새로운 위법 행위로 규정하였는데,시행령 개정안은 이와 같은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한 자에게도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고용노동부 [비전21]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기술인재 양성이 협약의 주요 골자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오후, 폴리텍 법인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를 대표하는 직업능력개발 기관 간의 협약으로,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 협력을 비롯해, 직업능력개발사업 업무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등 상호 협력 기타 인재 양성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비롯한 각종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있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신설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시기에, 양 직업능력개발 대표기관이 뜻을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폴리텍은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비전21]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제6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 를 개최했다. 대구시 행정부시장 및 재정업무 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번 대구·경북 컨설팅은 5월 중 마지막으로 열리는 현장컨설팅으로서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5차례 개최했고, 국회일정으로 순연된 경남권은 지방선거 이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재정현장컨설팅은 지역현안·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개선 건의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그동안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 다른 부처와 협업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지역현장에 대한 방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규택 재정관리국장은 “협업의 밑바탕은 소통과 공감”이라고 하면서, “컨설팅을 넘어 지방정부의 요구에 귀를 열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조력자가 될 것“고 했다.
새만금산단 1공구 산38-1 (새만금산단 홍보관 남측) [비전21]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개발업체인 ㈜유니텍코리아와 새만금 산업단지에 ‘드론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진홍쿠이 ㈜유니텍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의 투자 의사를 확인하는 투자 협약과 함께 투자를 확정 짓는 입주 계약 및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새만금산업단지가 7번째 입주 기업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니텍코리아는 취미용·산업용 드론의 연구 개발 및 완제품 생산을 위해 총 11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산업단지 13,222㎡를 매입하고 드론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드론 제품 생산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제품 종류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니텍코리아 진홍쿠이 대표는 “지난 20년간 품어온 드론에 대한 꿈을 새만금에서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니텍코리아는 제주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김동연 부총리는 29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추가 지정 및 지역대책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울산 동구, 경남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산업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위기지역 내 근로자·실직자에 대한 생계안정 및 재취업 등을지원하고,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및 세제지원, 사업다각화 등을 지원되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지능형 기계, 해상풍력, 수소차 등 대체·보완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한세제·재정·입지 패키지 지원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철도·환경시설 등 지역인프라 사업을 조기추진하고,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 관광홍보 지원 등지역상권·관광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결합의 신고요령'을 개정하여 대규모회사가 회생기업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현행 사전신고 대상에서 사후신고 대상으로 전환하여 해당 기업의 신고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개정 취지는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이 2조원 이상인 대규모회사가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라 회생기업의 채권을 출자전환하여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기업결합 사전신고 의무가 발생하여 계약일로부터 주식취득일까지의 기간 내에 기업결합 신고 및 심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계약일로 간주되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결정일은 이를 예측하거나 계획하기 어렵고, 주식취득일이 인가일로부터 통상 10일 이내로 짧게 설정되므로 결합당사회사의 의도와 무관하게 신고의무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회사가 회생기업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사전신고 의무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었다. 아울러,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신고의무자 등의 혼란을 방지하는 한편, 심사실무상 활용도가 높은 자료를 신고시에 제출케하여 자료보정 및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키고자 금번 '기업결합의 신고요령'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대규모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