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7일 자원봉사단체의 정성을 모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공예가협회, 구리따사모봉사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무지개합창단, 어르신 안부콜센터, 토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사랑나누미 등 7개의 봉사단체가 함께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과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수택동 319번지이며, 4. 16.(수)부터 9. 30(화)까지 매주 화, 수, 목, 토, 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 금요일은 휴무이다. 단, 자전거 수리 자체는 무상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가 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1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집중 위생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1,356개소 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제외한 1,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점검 결과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21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출신 독립 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여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은 독립운동가이다. 이에 시는 2012년부터 매년 김규식 선생의 기일인 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행사를 열었다. 김규식 선생의 증손자 김령필 님은 작년 2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김령필 님은 “고향을 사랑하셨던 증조부님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지원이 꼭 필요하신 취약계층에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부(중개)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등록 대부(중개)업체 중 30% 범위에서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없는 업체와 신규 등록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대부업 등록 사항 변경 신고 여부 ▲대부업체의 계약서 내용 적정성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 준수 여부 ▲ 과잉 대부 여부 ▲광고 규정 준수 ▲개인정보 서류 보관 여부 등으로, 대부업법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아울러 개정을 앞둔 대부업법의 주요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부업체가 전반적으로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대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채무자 보호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6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구리전통시장 내 주요 보행로와 주변 도로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퇴색되거나 훼손된 기존 안전선을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초록색으로 일괄 재도색함으로써 시장 방문객의 보행 인지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안전선은 시장 내 보행자 통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하고 점포 적치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도색을 통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로 확보와 시장 내 보행 질서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기존 도색선이 오래되어 경계가 흐릿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 정비로 시장이 전체적으로 정돈되고 깔끔해졌다.”라며, “시장 이용객들도 걷기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도색공사와 더불어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구리전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을 신규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해설은 방정환이라는 인물을 활용하여 망우산 묘역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해설 운영시간은 월, 금, 토 10시 30분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 정규 휴관일인 1·3주 금요일에는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에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생애,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한 대표적인 작품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지를 체험하고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 현장에서는 방정환 생애 알기, 활동지 체험, 동화구연, 어린이 해방 선언문 낭독에 이어 묵념 또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소파 방정환의 일생, 업적, 작품에 대해 배우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논의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8일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된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프로그램 의견 제안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2024년 운영 성과 및 2025년 센터 주요 사업 공유 ▲ 민간 주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 2025년 주요 사업 일정 공유 등 실현 가능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이 나왔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갈매 시민건강 네크워크 구축’과 ‘다함께 걷자! 갈매 한바퀴’ 행사에 대한 구체적 운영 사항과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다양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활동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제시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허성태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갈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남상익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광현 담임목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갈매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성도들과 함께 온정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봄에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2kg) 50인분이며,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매년 명절 등 뜻깊은 날에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김장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천성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 또한 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하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