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모기 유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무인기(드론) 방역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기(드론) 방역은 넓은 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으며, 특히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습지와 호수 등 모기 유충 서식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기존 인력 중심의 방역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투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역 대상지는 대규모 모기 유충 서식처 5개소(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운정호수공원, 선유3 배수펌프장, 선유4 배수펌프장)이다. 모기 유충이 활발히 번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무인기(드론) 1대를 통해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방역은 살충제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특히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성충 발생을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케이티엑스 연장 등 파주시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를 담은 파주시민 10만 인의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부 전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승철 국가철도망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 단장이 동행해 파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파주철도 유치 10만인 서명부와 파주시 미래철도 보고서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101,198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 인원 10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진 시민추진단이 전철 역사, 광장, 축제 현장 등에서 직접 서명운동을 주도하면서 시민 참여의 의미를 높였고, 인접 지역인 고양시 덕이동에서도 3호선 유치에 공감하며 주민 1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파주시는 그간 여러 차례 국가계획에 반영되며 2기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 대안으로 인정받은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신장 및 산업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성익 의원이 노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 중요 민원 청취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 9월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관내 기업을 방문하여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로 표창을 수상한 손성익 의원은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곧 시민 전체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잇(IT)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두 번째 운영임에도 교원 8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 연수는 유아기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통과 업무 효율화 ▲AI 도구를 활용한 행정 및 교육 지원 ▲안전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지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Tool) 실습과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가 포함되어, 교원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사의 변화와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이 미래교육
(비전21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과 실용을 원칙으로 한 ‘파주시 시청사 증축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시청사는 ‘효율과 실용’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와 이전 비용 등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시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기존 부지에 증축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금촌 지역의 행정적‧역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도심 공동화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도심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행정 및 재정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은 ▲통합접근성 ▲부지 적정성 ▲포용 성장성을 가장 중요한 핵심지표로 꼽았으며, 이에 시는 ① 현 청사 부지가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7일 (목) 파주 월롱시민공원 일대에서 ‘파주 FOREST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현장 탐사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 특징으로, 관내 초·중·고 교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원들은 식물, 곤충, 조류 영역 중 택일하여 월롱산의 생물종을 관찰하고, 자연 생태계의 구성과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탐사에 나섰다. 또한 자연탐구소, DMZ생물다양성연구소 등 전문기관 소속의 강사가 동행하여 실시간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인 생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교육의 본질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실과 자연을 연결하는 생태교육 모델
(비전21뉴스)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5동 분회는 지난 16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제1·2대 운정5동 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세영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창훈 운정5동장, 각 단체장, 16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1년 경로당 노인회장을 시작으로 2017년 분회장까지 14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이봉소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임 정금진 분회장님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운정5동 분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금진 신임회장은 “운정5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이봉소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운정5동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복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취임한 정금진 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6개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대리 신청할 가족이 없는 시설입소자 등 총 95명에게 찾아가는 신청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은 신체적 제약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 접수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운영됐다. 특히 지급 대상 중 대다수가 고령 및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폭염 대비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도 함께 실시해 생활실태에 따라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및 이웃돕기 물품 지원도 함께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신청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혼자서 외출도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은 9월 22일부터 시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 시에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및 간편식 누룽지와 과일 등 명절맞이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은 금촌1동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명절맞이 밑반찬과 간편식 및 과일 등 선물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금촌사랑 일촌맺기 만남데이’ 사업을 통해 평소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해오던 나눔과 배려의 이웃 사랑을 한가위 명절을 맞아 다시 한번 실천한 것이다. 특히 수혜 가구들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