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과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했으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0팀, 초등부 5팀 등 총 15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유치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문한우리유치원'은 33명의 어린이가 '우리 지켜준 사람, 소방관님'이라는 창작곡으로 출전해 밝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현장이 호응을 이끌어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부문에서는 '조은선율'팀이 16명의 기존 소방동요를 편곡한 '모두 안전해요'라는 곡으로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창의적인 연출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조은선율’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9월 18일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소방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6월 5일 저녁 심학산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상인회,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가 함께 기획‧추진한 것으로, 심학산 일대를 문화와 예술, 빛을 활용한 특화거리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예술문화 관광지 조성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의 창의적인 빛 예술 작품과 상인회의 주도적 참여, 그리고 파주시의 행정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심학산 일대를 특색 있는 빛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심학산 빛의 거리’는 돌곶이길 상권 내 총 16개의 빛 조형물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지역 상권과의 접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병갑 부시장, 상인회 대표, 한호 작가, 경기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첫 점등의 순간을 함께 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심학산 빛의 거리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파주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며 “시민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친환경 도시건축 ▲친환경 교통 ▲자원순환 ▲농축산 ▲흡수원 등 5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시는 이 전략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파주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재즈밴드, 어쿠스틱 밴드,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음악회’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문화예술로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운정행복센터 내 광장에서 ‘환경한마당’이 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6월 5일, 시민과 함께 건축적 가치를 나누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추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파주시의 풍부한 건축자산과 도시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의체는 파주 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서영대, 두원공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건축 관련 단체와 교육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해, 건축문화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파주시는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건축문화제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며, 각 기관 및 단체의 특성과 자원을 연계해 건축문화제의 실질적인 실행 주체가 될 예정이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17일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발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6월 6일, 파주시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히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이라며, ”파주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땅한 예우와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연령 기준을 없애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동료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소방의 본질인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4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생활 속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엑스(OX)퀴즈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동영상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간접 체험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심각해진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야외 활동이 많은 우리 대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인근 공원 등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주민의 생애를 통해 마을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마을기록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기록사업’은 매년 1개의 읍면을 선정하여 40년 이상 마을에서 거주한 주민의 구술을 통해 마을의 공간 및 생활, 문화를 중앙도서관 동아리인 시민채록단이 기록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적성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9년 『휴먼 인 파주(in Paju) 1.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를 시작으로 『지금 여기, 선유리』,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법원읍 편-』,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 등을 발간해왔다. 중앙도서관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5월 29일 시민채록단을 대상으로 적성면의 역사와 문화, 생활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적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6월부터는 구술자 선정과 채록은 물론 사진, 문서, 박물 등 기록물을 수집하여 구술채록집을 발간하고 관련 전시와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여 파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마을기록사업은 마을주민이 경험한 마을의 변화와 생활상, 공동체 모습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다시 고용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 제도 이해 ▲의학 및 간호학 기초 지식 ▲기본 요양기술 ▲치매 대상자 돌봄 방법 ▲응급처치 ▲현장 실습 등 직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과 실무 숙련도를 높였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요양보호 인력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동일한 과정을 통해 10명의 수료자 중 6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