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관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 도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 등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덕양구 내유동 222번지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도·시비와 도시가스사 투자비를 합쳐 총 14억 5천 2백만 원의 사업비가 든다. 그 중 고양시는 2억 8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가스 공급관 약 2,814m를 설치하고 17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노후화된 도서관을 개선하고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2008년 3월 20일 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1㎡으로 준공 후 17년 이상 경과된 노후한 공공건축물이다. 대화도서관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벽체,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석면 외장재 철거 등의 시설물 환경 개선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 및 수동반납함은 6월 2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안전 문제로 인해 반납함 폐쇄 예정으로 미납 도서 반납은 고양시립도서관(화정 등 16
(비전21뉴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고양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2025 고양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양시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를 주도하는 힘; Chat GPT실제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변화를 주도하는 힘; Chat GPT와 사회복지'의 심화 과정으로, 사회복지 디지털 전문가인 최칠성 박사가 챗 지피티(Chat GPT)를 언제든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신 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챗 지피티(Chat GPT)를 적극 사용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5월 15일(목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마다가스카르 환경지속가능개발부와 식물자원 · 환경 · 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의향서를 통해 ▲식물 자원 교류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환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시는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마다가스카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희귀 식물인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10본)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파키포디움(Pachypodium)은 독특한 형태와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다가스카르 고유 식물로, 이번 전시는 양 기관 간 협력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양 기관 간 식물자원과 환경·문화 교류를 넘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연구원은 지난 25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에서‘지역경제지표 데이터 활용과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제4회 고양 미래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난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포럼과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 포럼에 이어 고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각 지방자치단체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경제 데이터 활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양연구원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이“고양시 경제동향 모델과 정책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 실장은 경제동향 현안 및 분석의 필요성, 지역경제지표 분석, 활용사례의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은 경제동향 파악을 위한 부문별 지역경제 지표와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지역경제 동향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경제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지역경제지표 선정과 분석은 지자체 연구원 차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연구”임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을 맡은 서울연구원 우영진 연구위원은“한국은행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5일 오전 한뫼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일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한뫼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의 제보를 요청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산소포화도 검사도 함께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2동 지정기탁 QR 코드를 안내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6일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의 참여 속에‘2025년 고봉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조현숙·고덕희 시의원,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유완식 고양축협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김종구 일산동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적십자고봉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 제1차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당근 공공프로필 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풍성한 기증 물품들이 모였다. 물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연 4회 운영 예정이며, 다음 일정 및 참여 문의는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이 자원 순환의 실천뿐 아니라, 주민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풍산 이마트점 인근 공터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복지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필요한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로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홍보물품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경로당 등 생활 속 공간을 중심으로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체감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