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563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지역 내 활동 중인 4개 기간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열) 30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자) 223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 20만 원, ▲기관단체장협의회 20만 원 등이다. 이 성금은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기꺼이 사랑과 온정을 나눠주신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잊지 않도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개인 기부자인 김이순 수택1동자율방재단 총무를 비롯하여 왕숙경로당과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5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택1동 주민과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부자 왕숙경로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이 이번 모금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수택1동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의식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참여실에서 ‘2025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건강리더 아카데미는 주민 주도의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3회차의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 17명에 대한 수료식과 함께 전년도 1기 수료자 18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병행했다.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건강리더 파트너로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건강 자조모임(분야별 건강 동아리), 지역사회 분야별 시민 건강 네트워크 및 갈매동 지역건강협의체 등 실질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이에 대한 주민들의 활발한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한편, 지역 주민 237명이 참여한 2기 수료자에 대한 특전으로 ‘명품 건강 가꾸기’ 원스톱 건강 체크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건강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이들을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 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2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이어왔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일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ㆍ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누리터(장애인주간이용시설)는 지난 4월 17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가자 우리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미술작품 12점 전시, 친환경 굿즈 전시 및 나눔(커피박 탈취제), 장애 인식 개선 OX퀴즈, 응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밝은누리터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작품을 만들며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모든 과정이 바로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현장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역할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s
(비전21뉴스) 구리시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의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의 부모 역량을 강화하며 보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18개월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여 운영된다. 영아 프로그램은 주 1회 방문 강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양육자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유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보육 기관에서 방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들을 배워서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