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 5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통합방위 현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였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온 비상대비 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평화안보 행사, 민방위 역량강화를 비롯한 통합방위 성과 및 경기도와 수도군단의 통합방위태세 현황 등에 대한 기관별 발표가 이어졌다. 통합방위회의 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군 전력의 절반과 주한 미군의 대부분이 주둔하고 있으며, 1,420만의 도민의 생활 터전으로 안보의 중심”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한층 더 힘을 모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튼튼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하반기 수료식이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다.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60여 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9% 이상이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중 19명의 수료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1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전호정 학생(삼일공업고등학교), 오유진 학생(한봄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에
(비전21뉴스) 김포시는 농작물 수확 이후부터 이듬해 농번기 도래 전까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증가하는 농지 불법성토 행위를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12월초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농지 성토·매립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평일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주말·휴일 불법 성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말 단속반을 운영해 주요 농지 성토현장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단속 주요 사항은 △무허가 농지 성토 △폐기물·부적절한 순환토사·재활용골재 등 불법 매립 여부 △개발행위 허가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및 세륜시설 설치 여부 △대형차량 과속·소음 등 생활환경 피해 점검 등이다. 또한, 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 공사중지, 형사고발 등 행정·사법조치를 엄정히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주말 단속뿐 아니라 평일에도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농지성토 감시단 운영, GIS 기반 단속자료 구축 등 상시 대응 체계를
(비전21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김포 지역 초등학교 육상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러닝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의 직접 지도를 받으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우초(12월 1일), 김포서초(12월 2일)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12월 4일 김포시민 대상 오픈 강습으로 구성됐다. 육상팀 선수들은 러닝 기본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전형 지도를 제공하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층과 소통했다. 특히 초등부 대상 강습에서는 기초 체력 향상과 스타트 기술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고, 시민 강습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러닝법과 페이스 조절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팀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체육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비전21뉴스) 김포시는 12월 5일 사우역 일원에서 대설·한파 대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겨울철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기획관, 아동보육과, 김포도시공사, 김포골드라인,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아동보육과와 협업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괴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설·한파 대비 시민 동절기 안전 수칙 홍보,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 홍보 등 겨울철 시민 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현수막과 엑스배너 등을 사우역 일대에 설치하고, 참여자들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리플릿과 겨울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시민의 작은 관심과 사전 대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하는 도수관로의 잦은 누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사업(여주시 세종대왕면 일원, 우회 설치 L=1.8km)’을 최근 완료하여 수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의 기존 도수관로를 (현)국도42호선 인근으로 우회해 신규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도수관로는 총연장 약 24km의 단일 관로로,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해 정수한 뒤 시민에게 공급하는 이천시 상수도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다. 그러나 이 중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은 노후화와 지반 문제로 관로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취약 구간이었다. 시는 약 1.8km 구간에 신규 우회 관로를 설치해 물길을 전환하면서 해당 구간의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도수관로는 공사 과정에서도 누수가 발생하던 노후 구간이었지만, 이번 개량공사로 상수도 공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b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2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와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관내 도·공예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이천 공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국내외 주요 공예·리빙 박람회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공예 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두 개의 박람회에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각 공방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공예와 테이블웨어 중심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전통적인 제작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이천 공예의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 기관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교류 성격이 강해, 지역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전액 사용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사용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의 ‘이벤트 소식’ 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자 정보와 사용 후기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99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이벤트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6년생)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공연,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 발급된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이 19세~20세로 확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4일 2025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행보고회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후원자들에 감사의 뜻을 담아 '행복한 동행'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시 협의체 위원 및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희망퍼즐 이천’ 퍼포먼스,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14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도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사업, 취약계층 및 자살위험군 정신건강 지원, 찾아가는 영화관, 행복나눔봉사, 독거노인 지원,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랑의 장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