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8일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일전자㈜가 서부권역 내 복지 취약가정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서일전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서로의 일상에 행복을 채워주는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일상을 지지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일전자 윤도식 부사장과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윤도식 서일전자 부사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응원과 신뢰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후원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일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체계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5일 진접읍 소재 더 늘봄에서 열린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활동한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진접읍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및 3부 행사로 저녁만찬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별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곳 진접이 남양주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며, “단체마다 역할은 다르더라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나아가 남양주시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정약용 캐릭터와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참여한 민·관·경·학 합동 ‘등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약용 캐릭터를 적극 활용했으며, 경찰 캐릭터와 결합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안전 계도를 유도했다. 캠페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2동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2동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정약용 가면 1개와 유생 도포·학사모 15벌이 준비돼 주요 인사들이 분장을 하고 참여했으며, 포돌이·포순이도 등장해 등굣길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정약용 캐릭터단과 경찰 캐릭터는 사거리 곳곳을 돌며 아동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굣길 학생들과 교감했다. 도포를 착용한 홍보 인력은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법을 안내하며, 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교육도 함께 전달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커다란 가면과 전통 의상, 캐릭터들과 함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안산 늘봄학교 L.I.N.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LINK) 가치를 중심으로, 늘봄학교·공유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등 교육2섹터 운영 전반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매화초, 상록초, 대동초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형, 학교중심형, 업체위탁형 등 다양한 모델의 질적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배우는 시간을(Learn) 가졌다. 이어 안산 교육2섹터 성과와 향후 방향 안내(Inform), 정책 이해 퀴즈를 통해 집중하는 시간(Notice), self-healing 건강 특강 등 참여형 프로그램(Keep)을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차년도 운영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감 대상 사전 의견 수렴과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9일에 걸쳐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응급환자 수용 지연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잇따르면서,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5일 한양병원을 시작으로, 9일 현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Pre-KTAS(사전 응급환자 분류체계) 중증환자의 우선 수용 협조, 1차 환자평가 및 응급진료 후 필요 시 병원의 구급대 이송 지원 체계 구축, 환자 인계 지연 방지를 위한 병원–119 간 정보 공유 강화 등 현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사항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개선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9일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이 ‘사랑의 저금통’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정성을 다해 모은 약 41만 원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크레용어린이집은 지난 6월에도 십시일반 모은 15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연말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원아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연은정 크레용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아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라 더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 시작된 작은 손길이 큰사랑이 되어 지역사회에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9일 평동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55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것으로, 학급이 스스로 준비한 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바자회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스스로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안정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강수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활동이 누군가를 돕는 일로 이어져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 자체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됐다”며 “전해준 귀한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2월 9일 정약용도서관·별빛도서관·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로봇공학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로봇 기술의 원리를 직접 이해하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과학기술 기반 사고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관련 분야의 기초적 경험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 구조를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비교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파이보 로봇을 활용해 제어 원리를 익히고 블록코딩 실습을 통해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까지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나만의 반려로봇’을 주제로 기능을 기획하고 제작해 팀별로 로봇의 움직임을 공유하며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만들고 시험해 보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홍현이엔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현이엔지 관계자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이엔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물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규 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밀어준 홍현이엔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독거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경제환경을 조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