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공도읍 이장 7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각 마을의 대표인 이장들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 조직으로, 마을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안성시는 이번 이장단의 기탁이 타 지역 재난 상황에 대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 간 유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나눔 문화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허종욱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장은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다른 지역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재난 상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녹색농업대학 농창업학과 대상 창업아이템 발굴 교육과 법인 설립, 법적 허가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22기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녹색농업대학과 차별화된 ‘창업’ 위주의 강의를 제공하며 농창업학과(청년농업인학과), 농식품개발학과, 귀농귀촌학과의 3개 학과로 구성되어 다양한 농업 분야 창업 과정을 운영한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녹색농업대학에서는 일반 농산물의 판로뿐 아니라 안성시 지역 로컬 농산물을 활용하여 여러 분야로 창업할 수 있는 기초적 과정인 법인 설립, 아이템 발굴, 법률 허가 강의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농산물을 활용하여 여러 분야로 창업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하여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이 농업 분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
(비전21뉴스) 안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지난 4월 9일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한 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024년 안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 관한 심의로 위원회 심의 결과 두 안건 모두 심의․의결됐다.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시민참여로 더불어 사는 탄소중립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건물(에너지),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등 5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추진 전략과 74개의 세부 사업을 구성했다. 두 번째 안건인 ‘2024년 안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심의는 총 6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농축산, 건강, 적응기반), 37개 과제를 종합 점검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24년 기록적인 폭염에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 포그, 그늘 쉼터 등 극한기후 대응시설을 운영하여 인명피해 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탄소중립
(비전21뉴스)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안성에 모였다. ‘제2회 안성시장기 경기도장애인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2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20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보호자, 운영진까지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장애인 스포츠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도시 안성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림루미아트 으뜸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비전21뉴스) ‘제28회 경기도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심재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에 약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12일 토요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협회장배 대회가 안성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는 국제규격 전용경기장을 갖춘 국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2024 세계선수권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진로박람회(4. 10.)에 참석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41개의 직업체험, 대학 연계 학과체험,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다문화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이며,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얀 눈길의 이정표가 되는 발자국같이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안성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교육장 선생님과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스포츠 활동인 ‘드림드론’을 시작한다. 올해 ‘드림드론’은 상반기(3~5월), 하반기(8~11월) 10회기씩 진행되며, 드론축구 활동을 기본으로 ‘코딩드론’, ‘촬영드론’, ‘방제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체험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가족이 함께 드론 스포츠를 체험하여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드론활동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안성의 경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간 25kg 이하 드론의 경우 150m 이내 시계비행으로는 별도의 승인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지역이 많아 지역 청소년들이 드론활동을 하는 데 좋은 환경이다.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2025년 드림드론 활동에 많은 청소년 및 가족이 참여하여 체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드론에 관심을 갖고 드론축구단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패기와 뜨거운 열정을 불태울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오는 5월 31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3 농구는 경기장에 골대 1개만을 사용해 반코트에서만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치는 농구로,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다이내믹한 스포츠 종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남자 중등부와 고등부 각 12팀과 여자부(14~19세) 8개 팀을 모집하며 안성시 거주 청소년팀을 우선 선발한다. 경기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며 3점 슛 이벤트 경기가 준비돼 있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안성시농구협회와 농구대회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몰텐(molten)과 마스터욱이 후원한다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