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꽃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담소 운영 기간에는 일산서구의 복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홍보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은 28일과 29일, 일산호수공원 광장 공공기관 홍보부스 내에 있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복지 관련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23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구)행주대교 말단 부근(행주외동 225-1번지 외)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해당 주차장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행주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여 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차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차량 사이사이에 쌓여 있던 폐기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해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을 보였다. 박향순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쾌적한 마을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행주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민관의 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준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행주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열고 마을 곳곳을 화사한 봄꽃으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고양파출소, 호국로 등 주요 도로변 화단과 고양1교 교통섬, 고양중교 등을 중심으로 페츄니아 2,200여 본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꽃으로 채우니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내 손으로 직접 꽃을 심으니 고양동이 더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꽃 심기 행사는 단순히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 환경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조장 옆 철길 주변, 배다리공원 인근 하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구역까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현진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통해 주교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을 맞이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주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어린이날 끝났는데 뭐 하지?”를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전통문화 체험 교육 ‘우리 문화 놀이터 : 5월’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지정된 국가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5.15)’과 세시풍속 ‘단오(5.31.)’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들기와 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즌 교육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가족 대상의 ▲살랑살랑 단오 한마당에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문양으로 썬 캐처를 만들고, 팀을 나눠 전통 놀이 대결도 펼쳐진다. 미취학 자녀 가족을 위한 ▲꼼지락 우리말 놀이에서는 자음·모음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을 디자인하고, 부모와 함께 한글을 활용한 신체 놀이를 통해 세종대왕의 뜻을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놀이 요소를 결합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에서 잠시 벗어나 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문촌7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뇌블리 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뇌블리버스는 두뇌 운동과 영어 단어‘러블리(lovely)’를 결합한 이름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정책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관리팀·건강증진팀·감염병예방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비만예방활동(복부둘레측정, 비만조끼 체험)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뇌블리 버스를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일산서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인‘활기氣찬燦 태권도’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태권도 수업으로 구성된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4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프로그램실에서 발차기, 주먹 지르기, 태극 1장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발표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태권도 수업 동안 익힌 품새와 주먹 지르기, 발차기를 선보였으며,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참여자들 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태권도 수업에서 다양한 동작들을 배우고 품새를 익히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주가 기대되고 즐거웠다. 태권도 기본동작을 알아가고 태극 1장을 암기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센터는 자조모임을 형성해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 및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태권도 연습을 계속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5월 29일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에서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한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5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상영 당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이 방문해 여가·문화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비점오염저감시설 12개소에 대한 준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시 도로, 주차장, 농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기름, 중금속, 미세먼지, 생활쓰레기 등)을 저감시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지난 14일 본격적으로 착수한 이번 공사는 시설 내에 퇴적된 토사, 부유물질, 슬러지 등을 제거해 시설의 유입·유출 기능을 정상화하고,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준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와 안전 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평상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도심 하천 수질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유지와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