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상공회의소로부터 현금 일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제11회 명사초청 조찬회”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조찬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지역 인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18년 설립된 안성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서안성푸드뱅크는 9월 23일 공도읍사무소와 대덕면․서운면사무소에서 “2025년 추석맞이 나박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나박김치 총 600박스가 만들어졌고, 만들어진 나박김치는 서안성푸드뱅크 이용 대상자 6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안성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명절을 비롯한 다양한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약 체계 확립을 위해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 규정'을 마련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관급공사 이행 과정에서 ▲안전대책을 소홀히 하여 공중에게 위해를 끼친 업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조치를 위반하여 근로자 등에게 사망 등 중대한 위해를 끼친 업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2조 제1호에 해당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소액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망자 1명당 1년간 소액수의계약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어 동시에 2명 이상 6명 미만 사망했을 경우 5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의 입찰참가 자격제한을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보다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보다 강화된 제재를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사고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사망사고가 재발한 경우 사망자 1명당 2년 동안 수의계약 대상에서 배제하여 더욱 엄격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 규정에는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우선 고려하고 특정업체에 소액수의계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성천변 일대에서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안성의료사회적협동조합,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걷고,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일 삼국의 건강 문화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먹거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아시아의 평화와 연대를 기원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의 된장 수육, 중국의 오향장육, 일본의 간장수육 등 같은 재료로 각각 다른 맛을 낸 한·중·일 전통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우리 전통 풍물 공연과 한·중·일 밴드 및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건강, 예술, 먹거리 등 다양한 삼색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
(비전21뉴스) 안성시는 9월 22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2025 하반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15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및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속가능관광의 정책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2년 창립 이래 전국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관광으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공동사업으로 ‘지속가능관광 공동지표’를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회에서는 민형배·김재원 의원 등 17명의 국회의원이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해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 제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활동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지속가능관광 정책 확산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회는 생활인구 확대, 복수주소제 시행 등 새 정부 인구정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관광을 지역문제 해결의 실질적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임택 상임회장(광주 동구청장)은 “협의회는 지난 3년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9월 23일 오후 2시, 고삼재연수원에서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SK하이닉스, 케이씨텍, 미코그룹, 티씨케이 등 주요 반도체기업 임원진, 지역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주요 반도체기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공식 네트워킹 자리로, 용역사가 지난 6개월간 조사한 기업·대학·연구기관 의견을 토대로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력양성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 추진 방향을 듣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간 교류와 의견 교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무게를 두어, 지역 반도체기업과 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 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2026년부터 추진될 신재생에너지(RE100) 지원사업이 간략히 소개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전환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네
(비전21뉴스) 지난 19일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관내 문화 장인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가죽 지갑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죽공예 수업은 기초 기법부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강사님과 다른 주민들과 서로 도와가며 만들다 보니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겨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뿐 아니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3동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안성농협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가득 생신 밥상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새마을회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이날은 안성1, 2, 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함께 생신 밥상을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생신 밥상을 차려드렸으며 다양한 계절 음식과 정성이 가득한 마음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에 안내하고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생신 밥상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지역의 나눔과 효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비전21뉴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일죽면 농협 경제사업부 앞에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김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5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김 박스를 들고 내리는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김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에 동참한 주민들 또한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부녀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일죽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