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진주시는 17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 간 교류를 넓혔다. 경기는 4개 코트에서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종료 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는 어르신과 동호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는 어르신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시의 생활체육 정책이 송백리 어르신체육시설·게이트볼장 등 인프라 확충과 맞물려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네트워크와 클럽 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 조성과 함께 지역 상권의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비전21뉴스)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17일 기계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3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를 비롯해 박수복 지회장, 노인회 임원, 각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게이트볼 선수단 및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남녀 노인게이트볼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청하C팀, 여자부 우승은 죽장상옥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박수복 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랜 기간 연습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고 돕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예천군은 지난 1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1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축구대회 및 제24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민 축구대회’를 축구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의 축구인 화합과 축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총 23개 팀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5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 결과는 직장대항은 경북경찰청, 20·30대 단체대항은 화목FC, 40·50대 단체대항은 재대구예천FC, 기수별대항은 97동기회, 여성축구대항은 칠곡군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여성축구 부문에는 최근 창단한 예천여성축구팀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상주, 칠곡, 이천에서 참가한 여성팀과 경쟁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축구를 매개로 세대 간,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힘을 가진 축구 종목의 생활체육 발전에 늘 관심과 지
(비전21뉴스) 대전 대덕구는 19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프(21.0975km)·미니(10km)·건강(5km)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하프 1047명, 미니 1631명, 건강코스 1208명 등 총 3886명이 출전했으며, 운영 요원과 자원봉사자, 응원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대표 건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눈길을 끈 장면도 적지 않았다. 대덕구 홍보대사인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하프 코스에 직접 나서 완주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9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은 이번 완주로 역할을 몸소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도 건강 코스에 나란히 참여했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건강 증진’과 ‘가족 유대 강화’라는 대회 취지에 동참해 가을빛 대청호를 배경으로 ‘함께 달리는 가족의 날’을 만들었다. 안전·편의 중심의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대회 조직위는 전 구간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급수대를 촘촘히 운영해 탈수와 부상 예방에 만전
(비전21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106회 전국체전 열기로 가득한 부산에서 17일일과 18일 이틀 간 강원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먼저, 17일에는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일반부 단체전(강원-충남)과 핸드볼 남고부 경기(삼척고-창원중앙고)를 응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두 경기 모두 강원이 승리를 거두자, 김 지사는 “지금까지 뜨거운 여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평소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다음 날 18일에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세팍타크로 경기(강원-전북)와 수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세팍타크로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둔 종목이고 강원도 수영은 대한민국 수영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잘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다치지말고 경기를 즐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 응원을 마치고 춘천으로 돌아가지만 도민과 함께 끝까지 여러분을 응원
(비전21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북선수단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전북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도민의 자부심이자 전북 체육의 미래”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에서는 49개 종목에 선수 1,132명과 임원 462명 등 총 1,594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전북체고, 원광대, 우석대 등 지역 체육 명문학교와 도청 및 시‧군 실업팀이 함께 출전해 각 종목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체육은 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자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선수단의 땀과 열정이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
(비전21뉴스) 충주시 앙성면은 18일 ‘제19회 충주앙성비내길 마라톤대회’가 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달리는 코스로, 5km·10km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과 실력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앙성 비내길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단위 참가자와 동호회 모임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여 활기를 더했다. 또한, 앙성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농가주부회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인 협력하며 대회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졌다. 이든포레호텔과 능암탄산온천에서는 주차장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동과 편의를 도왔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운동화 등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됐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비내섬을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같은 기간 진행된 충주 비내섬축제와 자연스럼게 연계함
(비전21뉴스) 제천팔랑크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프로리그 PMPS(PUBG Mobile Pro Series, 주관 크래프톤)에서 디플러스기아, 농심레드포스에 이어 최종 3위에 올라 인도에서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25 인터내셔널 컵은 전세계 챔피온십에 나갈 지역 대표를 뽑는 대회로 한국 4팀 일본 4팀 인도 8팀이 서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23일을 시작으로 17개 지자체 및 게임단들이 참여한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KEL(Korea Esports League, 주관 한국e스포츠협회)’이 지난 10월 11일 이터널 리턴 종목 파이널매치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총 3종목으로 펼쳐진 KEL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6팀, 이터널 리턴 12팀, FC 모바일 8팀이 참여해 총 36팀 140명의 프로 선수들이 전국을 무대로 기량을 펼쳤다. 제천팔랑크스는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 정규리그 3위를 달성, 내셔널 챔피온십에 진출했고 8라운드 접전 끝에 7위로 마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최종 7위, FC 모바일 또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7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북부소재 2개 道가맹단체(당구, 컬링) 사무국장 및 상근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간 진행되며 10월 17일(금)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강의 및 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튿날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道가맹단체 간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