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
(비전21뉴스)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 백석읍은 4월 27일 백석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백석읍 3개 기관·단체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기관 체육대회는 백석읍행정복지센터, 백석농협, 백석농업경영인회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여년 전부터 못자리를 끝내고 모내기 전 매년 4월에 진행해 온 역사가 깊은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피구, 신발양궁,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 및 오찬을 진행한 후 참석자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농업 관련 3개 기관·단체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백석읍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육상부를 창단했다. 1일 시에 따르면 4월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됐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비전21뉴스) 공주시는 지난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했다. 시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와 5월 3일 개막하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창현 공주시 체육회 부회장(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시청 도로과와 관광과 직원 등은 행사 홍보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최원철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소속 어린이 단원 10명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자전거 용품과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인형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기장 대형전광판 등에도 지역 행사 소식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CMB스포츠 일일 캐스터로 초청돼 약 1시간 동안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자전
(비전21뉴스)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간판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홍성군 휠체어펜싱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된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 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권효경 선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에페 개인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며 2연패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플러레, 사브르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단체전 금메달은 휠체어펜싱 사상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플러레와 사브르 종목에서 추가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록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권효경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올해 8월 개최될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지난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의 감동을 이어
(비전21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 내빈과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해 ‘으뜸전남 자원봉사! 함께날자 감동체전!’을 슬로건으로 굳건한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는 1천700여 명이 자원봉사를 신청, 최종 1천62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양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지원, 개회식지원, 의료,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양대 체전을 통해 전남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최일선 홍보대사로서 긍지를 갖고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비전21뉴스)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과 백성현이 함께 손을 잡고 도망쳤다. 29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5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를 질투한 진나영(강별 분)이 그녀를 지옥으로 떨어트릴 계략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와 나영이 다투는 것을 채우리(백성현 분)가 목격했다. 둘의 다툼으로 인해 수지가 다칠 뻔했고, 우리는 나영을 몰아세웠다. 우리는 나아가 나영을 ‘스토커’라고 지칭하는 등 수지를 걱정했지만 이를 들은 수지는 오히려 “말했죠. 선 지켜달라고”라며 경고했다. 한편 나영을 만난 우리는 그녀에게 “뭡니까? 아직도 다 못한 변명이 남았나요?”라고 쏘아붙였고, 나영은 “나한테 그동안, 왜 친절했어요? 선생님도 저 좋아했던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러는 거, 진 선생님 때문이죠?”라면서 우리가 자기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이유를 수지 탓으로 돌렸다. 우리는 그런 나영에게 “정말 지치네요”라고 말하는 등 매몰차게 대했고 나영은 이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수지와 현성은
(비전21뉴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정호빈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떠올라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3회에서는 이바른(서범준 분)이 누나 이나리(이다연 분)의 백골 사체가 묻힌 무언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이나리를 차에 치여 죽인 진짜 범인이 설우재(장승조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재는 아버지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곧 태어날 아이를 살인자의 자식으로 낙인찍히게 할 순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죄를 숨기겠다고 다짐했다. 봉토 공장 화재 사건 추모 공연 당시 인파 속에 우재를 발견한 나리의 동생 바른은 그를 뒤쫓기 시작했다. 바른은 외진 무언산에서 나리가 생전 좋아하던 바나나 우유를 땅에 뿌린 뒤 눈물을 흘리는 우재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 그가 서 있던 땅을 파보기로 했다. 진실을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땅을 파던 바른은 흙 속에서 유골을 발견, 누나의 시신이 이곳에 묻혔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