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용주사 일원, 동탄센트럴파크 등에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기고, 화성특례시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종착지이자 ‘효의 도시’로 지닌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조대왕이 화성으로 향하는 효행의 길,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인재를 뽑으며 개혁의지를 펼치는 길이 되다 정조대왕의 능행차는 1795년(을묘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융릉)을 참배하기 위해 직접 행차한 데서 비롯됐다. 8일간 이어진 행차는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장엄하게 기록돼 있으며, 조선시대 최대 규모의 의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정조대왕의 능행차는 창덕궁을 출발해 뚝섬에서 한강을 건너 수원에 이르렀으며, 이어 화성행궁에 머문 뒤 화성시 효행로에 위치한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는 여정으로 이어졌다. 능행차는 단순한 왕실 의례를 넘어 군사와 관리, 백성 등 6천여 명이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호매실동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가져 대한민국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천신만고 끝에 우리 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2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 호매실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원활하고 활발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하여 늘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접수중이며,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수원천에서 2025년 제2차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플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접수도 함께 진행했고, 관내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지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기부에 참여해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소재 수원영원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0박스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영원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수원영원교회 김현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공모사업의 선정작 'Spirito 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가 10월 1일 오후 7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8~19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황금빛 상징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조명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성인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음악, 미술, 연기,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몰입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베토벤의‘월광’, ‘비창’, ‘유령’, ‘합창 교향곡’ 등 대표 작품들이 스피리또 앙상블, 피아니스트 심근
								(비전21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1인 오케스트라 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발생한 정명근 시장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안전과 명예 보호를 위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025년 9월 16일 오전 11시 40분경, 화성시 정남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간담회 도중 악성 민원인이 정 시장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해 인대 파열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다. 가해자는 2016년 LH로부터 특별계획구역 내 부지를 매입한 부동산 업자로, 수년간 법과 절차를 무시하며 토지 개발 사업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인물이다. 시는 해당 가해자가 공공기여금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상대로 폭언과 협박을 반복해 온 악성 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해자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화성특례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형사처벌뿐 아니라 민사 책임까지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공직자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언론과 사이비 매체가 부동산 업자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시와 공직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폭력을 옹호하거나 피해자를 조롱하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문화원 1층 다목적실에서 ‘화성학총서 제6회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화성학연구소가 주관하며,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지역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유산과 원천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재정비된 화성학연구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학술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기조강연(심일종 화성학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주제1 ‘화성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가치’(발표: 한동민 연구위원 / 토론: 최종성 연구위원), ▲주제2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 활동’(발표: 김덕묵 연구위원 / 토론: 박재형 연구위원), ▲주제3 ‘화성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발표: 이관준 연구위원 / 토론: 정찬모 부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은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