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19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 김경석 부회장, 신경원 감사, 최세은 이사,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2021년 설립된 김천상무 후원회는 매 시즌 구단을 위한 지원에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보람된 마음으로 구단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회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의 지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좋은 경기력과 즐거움 홈경기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8월 23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비전21뉴스) 김해시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뒤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 대표팀은 44명의 선수단과 스태프가 김해에 체류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하루 두 차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김해FC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김해FC는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조건부 K리그2 가입 승인을 받으며 프로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이날 경기에는 김해시 유소년 축구단을 초청해 관람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제공한다. 해당 경기는 별도의 예매 없이 김해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U20 국가대표팀의 훈련 자체만으로 축구 인프라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부각될 뿐 아니라 미디어 노출로 타 구단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까
(비전21뉴스) 김해시는 대만 타오위안시 하키대표팀이 오는 10월 대만 전국체전 참가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황지인 타오위안시 하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왕운창 감독, 선수 25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참가해 김해시청, 인제대학교 하키팀과의 친선경기로 기술력을 향상하고 경기 감각을 익혔다. 지난 14일 김해시청 하키팀과의 친선경기는 5대 1로 김해시청이 승리했고 18일과 19일에는 인제대 하키팀과의 경기로 기술 교류, 우호를 증진했다. 특히 19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김해 대표 특산물인 장군차를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황지인 위원장은 “최고 수준의 팀과 연습경기로 기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김해는 경기장뿐 아니라 숙박·식음료·관광 등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도시임을 실감했다”며 “내년에는 여자대표팀과 함께 김해를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교통, 쇼핑시설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내 최고 시
(비전21뉴스) 진도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도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9회 조도면민 체육대회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조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장, 재경·재부·재광·재목 향우회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향우와 체육인 7명이 진도군수와 진도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조도면체육회와 조도면이장단은 각각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했고, 조도면체육회는 진도군체육회에 체육회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또한 ㈜유토프레이트 박상환 대표가 500만 원, 유토주택건설 박보윤 대표가 200만 원, 대정고무공업사 안황송 대표가 200만 원, 총 900만 원을 향우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12개 마을 선수단의 힘찬 행진과 입장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줄다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조도농악 길놀이
(비전21뉴스) 남해여자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남해여중 유도부는 올해만 두 차례 단체전 준우승과 전국소년체전 개인전 동메달(3학년 강민서)을 획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철원여중, 원당중학교, Sky유도클럽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전국 유도 명문으로 꼽히는 제주 애월중학교를 상대로 3대2의 박빙 승부 끝에 우승을 거두며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우승은 황진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력과 선수들을 향한 헌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군유도회 강경균 회장은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남해를 빛낸 남해여중 유도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해군체육회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선수들을 이끈 황진 지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속초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5’ 2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025 강원FC 홈경기 속초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 구단인 강원FC를 응원하고 도내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속초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속초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뒤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구매 시에도 신분증을 제시하면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시즌권 소유자의 선예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속초시 유소년 스포츠클럽 선수 44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경기 출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30명을 무료 초청하여 특별한 경기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경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 유도 전문 선수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 북삼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하계 유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선수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고강도 체계적 훈련이 진행됐으며, 연습 시합을 통한 실점 경험 축적과 경기 운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유도부를 포함해 포항, 당진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김선희, 엄소정(이상 석정여중), 권태현, 김가희, 김민중(이상 영월초), 허지후(내성초) 총 6명이 참가해 다른 지역 유도부와의 집중적 훈련으로 기량을 향상하고, 한층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선수 간 교류 활동도 병행해 선의의 경쟁 속 유대감을 다지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팀 내 결속력 강화, 하반기 잔여 대회를 대비한 실전 경험 축적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력과
(비전21뉴스) SSG 김광현이 KBO 리그 역대 3번째 2,000탈삼진에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2,000탈삼진은 송진우(전 한화), KIA 양현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2007년 4월 10일 문학 삼성 전에서 선발투수로 데뷔한 김광현은 데뷔전에서 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150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2년차에 시즌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2010시즌에는 183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기록을 쌓아온 김광현은 2015시즌 1,000탈삼진, 2022시즌 1,500탈삼진에 이어 KBO 리그에서 활약한 16번째 시즌만에 2,000탈삼진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는 김광현이 2,0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후원하고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총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급별·종목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장애인역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신인선수 발굴과 실전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 강화와 체계적 대회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과학적인 훈련법과 역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역도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스포츠”라며 “오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가족과 관객, 도민들이 내일의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장애인체육을 중요한 체육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올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해 기존 ‘장애인 기회소득’과 함께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