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과 함께 배우는 GREEN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교육지도사 김희라 강사의 주도 하에 퀴즈 형식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고, 약 20여 명의 주민들은 퀴즈를 맞추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친환경 화분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는데,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려식물 체험을 통해 이번 교육을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김현희 분과위원장은 “주민들께서 환경 교육과 더불어 반려식물 체험에 적극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등 15여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과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앞 인도 유휴지와 중심상가 화단에 금잔화 등 6종의 화초류 3,000본을 심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심어주신 꽃들 덕분에 동네가 밝고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을 본 주민분들이 잠깐이라도 즐겁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으로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일주일간 덕영대로381번길 일대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하여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벽화 조성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밤길이 되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벽화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뚜봉이’라는 새로운 상상 속 동물 캐릭터를 갖고 개성 있는 그림과 밝은 색깔들로 표현했다. 봉사단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본 동네 학생들은 “어렸을 때는 골목길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항상 뛰어 지나갔었는데, 벽화가 생기니 골목길이 밝아져서 좋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김미진 단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여러날 동안 캐릭터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다들 고생이 많았지만,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신해서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벽화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늘 앞장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모범공직자 20명과 함께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파도섬, 송악산 올레코스 관광 △새별오름·카멜리아힐 동백수목원·애월 한담해변가 △에코랜드·스카이워터쇼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3일간 보고 듣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각종 현안사항과 시책업무 추진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6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5대 업종을 중점으로 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홍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점검기간에는 주민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필요성 및 방법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아울러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 독려 등 대대적인 홍보로 이루어진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0일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니 매우 보람 있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손바닥정원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더운 날씨에 마을 환경 가꾸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손바닥정원으로 생기 넘치는 서둔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효사랑봉사단은 지난 19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한방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방 무료 진료에는 단원 17명이 참여해 송정1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침치료, 파스 제공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낡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사업과 마을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박지현 효사랑봉사단장은 “주변의 아픈 사람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를 해주시니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단체는 2022년 11월에 창단해 광주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며 한방 무료 진료 봉사와 저소득층에게 연탄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카네이션과 비슷한 다년생 패랭이꽃을 재활용 종이컵에 심어 카네이션 화분을 손수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또한, 역동과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색지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즉석 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았는데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단 집 수리, 주민생활 불편 해소, 생활 공구 대여 등의 일상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행복마을관리소에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은 지난 20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오창준·김선영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석영식 동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심한 무단투기 취약지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수레실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석 동장은 “오늘 클린데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