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21일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과 비담임교사 도입을 촉구했다. 장경술 의원은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교사 대 아동비율이 개선되어야 하며 비담임교사의 검토 및 도입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체교사와 보조교사를 비담임 교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여 대체교사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비담임교사 전환 시 기존의 대체교사, 보조교사 근무이력에 가산점을 주어 선 연계 채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정부는 2006년 이후 280조원 이상을 출산율 증가를 위해 투입했으나, 2023년 4분기에는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고 밝히며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결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라 설정된 어린이집 반 편성 기준은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호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 육아정책연구소의 설문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1일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안양시는 ‘안양형 생활인구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보영 의원은 “2023년 1월, 행정안전부가 국가 총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 대응 방안으로‘생활 인구’ 개념을 도입하고, 구체화 하였다”고 말하며 “생활 인구는 교통과 통신 발달로 거주 공간 이동이 자유로워지며 우리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외지인까지 우리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인구로 폭넓게 포함하자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반해 지금까지 안양시는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성장’을 기본 전제로 삼고 있다 보니 기존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정주 인구’만으로는 경제⋅사회⋅문화의 발전 공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4월을 기준으로 안양시 인구는 54만 6천여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안양시는 2017년부터 인구 정책 전담 부서 신설을 시작으로, 「저출산 대응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인구 정책을 펼쳐 오고 있지만, 인구 감소 해법에 난항은 계속되고 있다”고
(비전21뉴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21일 포천중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교장 및 교원, 학생회,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요’라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학교 폭력 근절을 알렸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파출소, 포천중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포천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류광열)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청바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급변하는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 아카데미, 미래 경영 CEO 캠퍼스 등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인에게 힘이 되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광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총원우회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원우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EO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사업이며, 해당 사업의 경영전략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기업 순회방문, 워크숍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김옥진 MG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1일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옥진 이사장의 수필집 '강처럼 누워 산처럼 서다' 출판기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옥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남양주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주신 김옥진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따뜻한 손길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번 손 내밀어 주시는 김옥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
(비전21뉴스) 김건희 여사는 5월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작년 5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를 만났을 때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두 달 후인 7월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센터의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 후 큰 감명을 받았으며, 며칠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간절한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전시를 약속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전시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국 영부인의 강한 의지와 양국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에 전시가 성사됐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분 중에 전쟁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에선 우리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자신들이 다니는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면서 “영상 속에서만 봐 왔던 전쟁을 실제로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우
(비전21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장 제정 대상자(15개국) : 타니 상랏 주한태국 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자크 장 뤼크 냥가 주한콩고 대사, 멘지 시포 들라미니 주한에스와티니 대사,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 주한아이슬란드 대사, 픽 펑 청 주한수리남 대사,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 주한모리셔스 대사,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 주한사모아 대사, 아날리사 로우 주한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 주한적도기니 대사, 추 안인 주한가이아나 대사, 텔레스포 이람보나 주한부룬디 대사, 마토 제코 주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사, 시디야 엘 하지 주한모리타니아 대사, 세이니 가르바 주한니제르 대사
(비전21뉴스)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헌법이 부여하는 권한 내에서 의견을 개진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이번 (채 상병) 특검법안은 의결 과정이나 특별검사의 추천 방식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5월 2일 국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특검으로 넘기는 내용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과 함께 본 법안에 대한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께 건의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채 해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해 여름, 군 복무중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지난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위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의원들은 각 기관의 전시실을 둘러보고 영상을 관람하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고민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가 체험 및 교육기관인 만큼 기업·시민·민간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13번 목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서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