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의원은 제231회4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적극적인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반도체는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우리 반도체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약20%를 차지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약6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내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SK 하이닉스 유치, 반도체산단과 반도체 1, 2과로 반도체 관련 부서만 3개과가 설치되어 반도체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산업 지원하며, 평택시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시가 반도체산업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반면, 화성시는 반도체지원 조례, 전담부서, 지원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수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술・교육 등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04년 이래 대통령 주재 하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21번째이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를 대변하는 장관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관점에서 ’24~’28년 중기 재정 운용과 ’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오늘을 사실 수 있도록 만들고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 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초심을 다지는 시
(비전21뉴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5월 17일 충남 홍성의 청년 농가를 방문해 청에서 개발한 논 배수 개선 기술 적용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농가는 논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무재료 땅속 배수 기술’, ‘무굴착(유공관) 땅속 배수 기술’을 시공해 하계작물로는 벼 대신 콩을, 동계작물로는 양파와 마늘을 재배 중이다. 조 청장은 논 배수 개선 기술의 성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 효과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023년 청년 농업인 육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증연구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 청장이 둘러본 논 배수 개선 기술은 논에서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해 콩이나 밀, 마늘, 양파 등 다른 작물의 습해를 방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농업인이 트랙터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무재료 땅속 배수 기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행된 K-패스(The경기패스)(이하 ‘K패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사업성패의 핵심을 홍보 사각지대 해소라고 본 것이다. 특히 가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의 진입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창구 마련을 비롯해 경로당 홍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사업시행 첫 주에 이미 가입목표인 2만 1482명을 넘었고,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보름 가량이 지난 현재 약 2만 40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받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기기·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담창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팀이 출전해 ▲한국무용, ▲줌바댄스, ▲고고장구, ▲디스코 장구,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스트릿 댄스팀 ‘딥키’를 비롯한 관내 학생 공연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심사 결과 백석읍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8월 29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강생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피해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지하차도, 급경사지에 대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차단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담당자 와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며, 현장 대응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와지 1호’재배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