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16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탄성심의원과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탄성심의원(광탄면 등원로 526)은 의료비가 걱정되어 병원에 자주 가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건강검진 등 무료 의료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광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혜대상자 추천 및 행정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저소득 홀몸 어르신 4가구에 무료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3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탄성심의원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광탄면 사랑나눔가게로 등록될 예정이다. 신석우 광탄성심의원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관리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서비스를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기회가 된다면 무료 내방 진료 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대상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오는 20일 ‘반지수의 책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반지수 작가는 ▲불편한 편의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위저드 베이커리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책표지를 그린 유명 삽화가이자 ▲보통의 것이 좋아 ▲반지수의 책그림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 북의 저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인기책(베스트셀러) 표지를 그리는 작가의 디자인 작업 과정과 미공개 시안들을 소개한다. 이어 지금의 반지수 작가가 있기까지 읽은 책과 지금 읽는 책이 무엇인지 등 인생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책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 표지를 그리는 작가는 어떤 책을 읽는지 들어볼 수 있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독서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도서관의 올해 상주작가 사업은 연간 기획사업인 ‘도서관, 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의 주제와도 결을 같이 하여 추후 채용될 작가와 협의 후 ‘공존과 평화’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주작가 온라인 매칭박람회’을 통해 작가들의 지원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이후 운영기관에서 면접 및 채용 절차가 이뤄진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의 문학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삶 속에서 ‘문학’의 가치와 쓸모를 깨닫고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중앙도서관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을 기록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도 시행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제 계절관리제’는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매년 동절기 시행하는 제도다.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조치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운영 ▲공사장·사업장 관리 강화 및 불법소각 집중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처리지원 등이 있다. 시는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에 대한 저공해조치 지원 확대 및 대기오염에 대한 운전자 인식확산에 따라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대비 70% 감소한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37건을 부과했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도로 지정을 확대하고 노면청소 강화를 통해 도로재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했다. 그 외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3곳,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203곳에 대한 지도점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지원해 2024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모두 함께 창창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 인원은 2,100여 명이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창업가 정신 이해하기 ▲중학생 대상으로는 창업 체험처 방문 및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창업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구현하기 ▲특수교육학생 대상으로는 창업체험캠프 등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창업·진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파주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4월 17일부터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인허가 등 가능 여부, 행정절차,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및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해소 방안 상담과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가설건축물 신고 등)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부터 읍면 행복센터에서 처리하던 건축 관련 업무가 시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일자를 기존 8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매주 시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번갈아 가면서 방문하며, 읍면 방문 일정은 문산읍을 시작으로 법원읍, 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적성면, 광탄면, 월롱면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특정 요일에 운영하던 방식에서 시민들이 많이 요청하는 일자에 맞춰 상담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많은 시민들이 건축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운영 일자 확대 및 사전예약제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7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4~5월에 개최되는 체육대회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위원으로는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은 체육대회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대회의 안전을 위한 사항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주된 심의 내용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대책 ▲경찰·소방·시설·전기 등 분야별 안전성 ▲안전관리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인파 밀집 관리 방안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 대책 ▲개폐회식장 및 종목별 경기장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보완토록 하고, 대회 개최 전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시설물 안전관리자문 위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해 보완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9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 302대를 교체한다. 버스정보안내기가 최신 기종으로 교체되면, 버스도착 오류 정보가 줄어들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659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다. 시는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안내기 302대를 오는 8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3년에는 15억 원, ‘24년에는 1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4월 초 ‘노후 버스정보시스템(BIS) 개선사업’ 2차분 사업계약이 완료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단말기 교체 예산만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이 개선되면, 부정확한 도착 정보와 돌발 상황정보 미제공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버스 내 잔여 좌석, 상하행선 구분, 지하철 도착 정보 등 유용한 정보가 시민에게
(비전21뉴스) 파주시가 그간 경기도가 관할하던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를 넘겨받아 올해부터 직접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는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넘겨받은 91개 사무 중 하나로 건축사의 징계, 건축사무소의 개설, 변경, 휴업 및 폐업 신고 등 건축사법에서 규정하는 건축사 관리에 관한 업무를 말한다. 특히 건축사가 설계⁃감리 업무 등을 수행 함에 있어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 징계를 위해 건축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에서 견책, 업무정지, 자격정지⁃취소 등의 징계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는 총 9명으로 당연직 3명(공무원)과 위촉직 6명(건축사 2명, 조교수 이상의 직 2명,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자 2명)으로 구성되며, 시는 위원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등 투명한 절차를 통해 4월 15일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 파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의 운영은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처분 건수를 고려해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며,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출석으로 개회,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징계를 결정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