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시는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상시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사례로 하OO 법인이
(비전21뉴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1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2월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도출한 교통대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에 반영함으로써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의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으로,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12일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목 의원은 그간의 관련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 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책을 제안해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과 관련해 행정기관의 역할 및 실질적인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아동 인권 보장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 의원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파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1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문산읍 소재 대형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형 공동주택 건설 현장은 연면적 약 22만㎡, 1,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4명, 건설 현장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대형 공사장 현장의 경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대상이다”며 “현장 관계자와 작업자는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초롱꽃마을 아파트단지 및 상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정류장 내 먼지와 거미줄,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집중 청결 활동을 펼쳤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와 정류장 곳곳에서 다가오는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주민분들 또한 시민의식을 갖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거리환경정화 및 버스정류장 청결 유지 등 정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운정2동 특화사업인 ’한걸음 더! 출동 두드림 활동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걸음 더! 출동 두드림 활동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견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활동단은 매월 관내 임대아파트 우편함을 살피며 고지서와 독촉장이 쌓여있는지 등 우편물을 유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즉시 위기가구를 방문 및 상담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정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한전엠시에스(한전MCS)(주) 파주지점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전기검침원이 점검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때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단전 등의 위기 상황이 감지되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있다. 두 번의 협약으로 운정2동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육남 지역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4월 1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념식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과 같이 청소년들이 올곧게 자라기를 기원하고 지금껏 바르게 성장해 준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0여 명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강성오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늘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을 보호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의미를 담아 소나무를 기념식수로 정했으며, 청소년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정문공단 기업인협의회(대표 이광수)가 협찬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달태 위원과 김학현 위원이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백년지 대계‘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꿈을 키워가자”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한 글자 동시 짓기'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한 글자 동시 짓기’는 시를 쉽고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시의 음악성과 유희적, 놀이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미있게 시를 만나는 수업이다. 강사는 같은 이름의 동시집 '한 글자 동시‘의 저자인 박혜선 시인이다. 박시인은 2010년부터 조선일보 어린이문예 심사위원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부설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낭독, 쓰기, 전시 등 성인, 가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를 쓰기 위해 생각을 고르고 문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알아채지 못하던 서로의 속마음을 가족들이 시로 표현하며 추억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