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를 밝게 비춰줄 성화가 23일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인 파주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채화됐다. 이날 진행된 채화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자 파주시민 150여 명이 동참했다. 성화 채화 행사는 파주시장의 제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파주시장이 건네받아 첫 번째 성화주자인 육상 꿈나무인 교하중학교 장한나 양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임진각에서 출발한 성화는 1일 차에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금촌3동, 금촌1동을 순회하고 파주시청에 안치되며, 2일 차에는 조리읍, 운정1~6동, 교하동, 금촌1~2동을 순회하고 파주스타디움에 안치가 될 예정이다. 제14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인 25일 당일 파주스타디움을 떠난 성화는 개회식
(비전21뉴스) 파주시 조리읍과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오는 27일 조리읍 그린시티동문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요리조리 버스킹 1회 화합마당’을 개최한다. 조리읍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지친 일상에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열린 문화 공연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회 화합마당을 시작으로 행복·사랑·나눔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대중음악, 한국무용,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새싹이 움트는 계절을 맞아 야외에서 주민들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9일, 파주시 운정6동이 아파트 단지를 잇는 초롱꽃공원 내 28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아파트 단지를 잇는 공원 일대를 개선하기 위한 첫 단추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최근 수요가 많은 맨발걷기길 조성을 통해 주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 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소한의 공정을 계획하고 자연 그대로의 흙을 사용해, 숲길의 훼손과 기존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방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전에 설치한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맨발걷기길은 개시 이후 주민 이용에 따른 추가 의견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주민단체와 함께 식재한 8,000본의 초롱꽃밭 또한 맨발걷기길 초입을 장식하고 있다. 다가오는 이번 여름 개화할 경우 주민들로 하여금 꽃밭을 거니는 느낌을 선사하는 맨발걷기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추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정6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16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상반기 ‘신중년-엠지(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업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의 신중년 전문가 3명과 창업에 관심이 있고, 상담이 필요한 19세~39세의 청년 21명이 참여했다. 단체 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의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생각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1:1 개별상담은 전년도 수료자들의 제안 사항을 반영,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시간을 연장하여 ▲사업 종목 선정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영업 및 매장 관리 등의 내용으로 신중년 전문가와 청년 간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참여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 등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고, 경륜 있는 신중년 전문가분들과 얘기를 나누며 사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전21뉴스) 파주시새마을회 환경봉사단은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벽종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에 집결하여 임진각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의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재 새마을환경봉사단장은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쓰레기 없는 파주를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방충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어린이 급식시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외부로부터 해충 및 쥐의 침입을 방지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 교체 시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방충망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센터에서 제공해 준 올바른 방충망 관리 방법 교육 자료가 청결한 조리실 환경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중 본인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3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주택토지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대상 주택의 구조 안전, 설비 및 마감 상태 등을 사전 검토하여 주택 선정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율곡이이 역사 강연을 추진하며, 율곡이이의 대표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율곡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 강연을 기획했다. 22일 파주 율곡문화학당에서 열린 이번 강의는 차문성 파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율곡브랜딩 왜 파주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파주 도학자와 조선지식인의 계보 ▲파주의 문화유산콘텐츠 차별화 등을 중점으로 설명했으며, 특히 파주시 율곡브랜딩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간 파주시는 율곡이이를 파주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최태성 강사와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해 시민과 파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율곡이이와 한국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은행에 오천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 반영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특히, 올 2월에는 해군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율곡이이=파주’ 브
(비전21뉴스) ‘제22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제22회 어린이책잔치는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개최를 기념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으랏차차 잘한다, 우리들을 자란다’라는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빛그림극 등 공연이 펼쳐지는 ‘책잔치 스테이지’,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어린이 인문학당’, 그림책 공연, 캐릭터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삽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비 작가들과 함께 삽화를 그려보는 ‘어린이 일러스트 페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6개 출판사 및 서점이 운영하는 ‘북마켓’에서는 작가나 출판사 관계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그 밖에 도서관, 출판사, 지역 서점들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을 제공하는 ‘오픈하우스’도 운영된다. 또한, 교하도서관, 국립한글박물관,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