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가 16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강사단을 공개 모집한 후 신청된 총 31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매매 근절 정책, 성매매 실태 및 피해, 젠더폭력 예방 교육 교수법, 시연 평가 등 9차에 걸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동 연수 및 4차에 걸친 시연과 지도를 추가 진행한 파주시는 이날 최종 선발된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안을 토대로 우선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단의 구성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파주시 비전 아래,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젠더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성매매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자 2024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으로 기획됐다. 따라서, 이번 위촉식을 통해 심도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공동 연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부모님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사연’, 화재·구조·구급 수혜 내용 등 소방과 관련된 경기도민의 소중한 사연을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에서 17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소화기 1대, 에어로졸 소화용구 1대, 화재경보기 3대가 증정,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설치되며 설치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구입 체계 안내와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발견과 진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6일 광탄면 방축리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광탄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탄 실내배드민턴장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45㎡ 규모로 건립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4면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시는 2020년 11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광탄면 지역주민들은 그간 부족한 체육시설로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번 광탄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모든 파주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포츠를 즐길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2024년 4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5월 경기도 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명품 체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계부처인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4동에서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오는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치매 검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운정보건소 치매검사 이동검사실과 협력해 진행된다. 치매 검사는 만 60세 이상 운정4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다. 치매 검사의 비용은 무료이며, 인지 선별검사와 개별 상담과 치매 사업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지 저하 의심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의 정밀검진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치매 검사는 어르신 가정, 그리고 우리 이웃에 꼭 필요한 필수 검진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동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공릉천에 조성된 튤립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지난 주말 만개했다. 금촌2동은 지난해 11월부터 공릉천 유휴부지에 하트, 물결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튤립 12만 송이를 심고, 꽃밭 곳곳에 대형티브이(TV), 풍차모형, 그네 의자 등 사진촬영구역을 설치해 약 3천330평의 튤립 꽃밭을 조성했다. 20일에는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제2회 공릉천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금촌2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튤립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기념식, 체험·홍보 공간, 먹거리장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빨간색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표현, 고백이라고 한다”라며, “이번 주말엔 함께 온 연인이나 가족에게 잠시나마 사랑을 표현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2동은 4월 20일 10시 운정건강공원(가온초교 옆)에서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를 개최한다. 운정2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을 거쳐 두레공원, 해솔공원을 경유해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운정2동의 명소와 아름다운 산책길을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치어리딩, 거리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적성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 행사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건강과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운정2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 퇴원을 앞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재원환자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에 따라 ‘입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복귀로의 탈원화 지향성 정책’으로 정신보건의 방향이 변화됐고, 2023년 8월 정부에서 퇴원환자 대상 병원 기반 사례관리와 지역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확충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센터는 파주시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퇴원 예정자 및 병원 담당자와 대면 상담 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자립·회복지원 ▲동료지원가 회복 수기 등 재원환자관리 교육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재원환자 교육을 추진하여 중증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 대상자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역별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40~50대 직장인 중 만성질환 관련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선정했다. 사업은 4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2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29일 전문인력이 관내 사업체를 방문해 참여자의 혈액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4월 18일에는 사업장을 찾아 1:1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스마트워치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 10기를 운영 중으로 총 16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