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개학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단생활이 많아진 시기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기 수칙을 숙지하여 환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 미착용, 앉아서 업무를 보는 정도의 활동량, 하루 8시간의 업무시간 이 3가지 조건을 가정하고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프로그램(K-VENT 3.0)를 활용하여 자연환기 조건에 따른 감염 위험도를 산출했을 때, 2시간마다 자연환기 시 감염 위험도가 5.5배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의 경우, 쉬는 시간에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하는 것이 좋고, 기계환기 설비가 있을 때는 상시 가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환절기에 자연환기와 기계환기 가동을 함께 실시하면 공기전파 위험도가 최대 14.6배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2시간마다 기계환기와 자연환기를 같이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기계환기 설비는 상시 가동하는 것이 좋으나 기계환기 설비가 없을 경우 화장실 배기팬 상시 가동만으로도 공기전파 위험도가 1.3배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회의실의 경우, 회의시간은 최대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진행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350여 명의 고양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서는 ▲강선공원~문화공원 왕복 걷기 ▲치매 정보관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건강홍보관 운영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걷기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 행사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알 수 있었고,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시대의 초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사회적 공감대와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당면과제이다. 우리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보건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17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태건 비에프와 ‘취약노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산서구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노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취약노인 지원을 시작으로 경로효친 문화를 되새기기 위한 마을행사로 확대하며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고양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 취약노인을 위해 생활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을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독거노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며 취약노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위해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고양특례시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19일부터 실시했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 ~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일산동구보건소가 주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에는 3개구 보건소가 주2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일 3주 전부터 일산호수공원에 설치된 포충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및 모기기피제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모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이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꽃박람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장애인 생활안전캠페인'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유관 단체, 시설, 자조모임 등 총 3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에서 ▲장애인식개선 ▲2차장애 예방 ▲생활안전 수칙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추첨행사, 제비뽑기,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돼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생활안전 수칙 캠페인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비전21뉴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309-58 일대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에 대해 고양시가 직권취소 행정절차에 착수했다는 최근 언론보도 내용으로 온라인 소통 공간 등을 통해 시민들 사이에 직권취소가 기정사실로 오해되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어 고양시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법무담당관은 직권취소와 관련한 판례 등 사례 중심으로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정책과는 최근 주민으로부터 덕이동 데이터센터 신축 허가처분이 무효임을 주장하는 행정심판이 제출된데 따른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 추진 과정을 두고 시에서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를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행정심판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건축허가의 적법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사업자가 부지이전을 위한 대체부지를 선정해 제안한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버스정책과 사무실에서 시내·마을버스 대표자와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버스업계에서 계속되는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다수 노선들이 정상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상황에서 대중교통 수요는 갈수록 폭증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똑버스 및 누리버스 운영 확대, 서울동행버스 노선 신청 등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운수업체의 재정적 어려움과 고양시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굴곡노선 개편,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추진, 자율주행차 도입 등 올해 추진할 역점과제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버스업체 대표들은 “고양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운수업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버스정책과장은 “관내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하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노선체계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노동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부담 경감을 위하여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입원 및 진료 또는 건강검진(공단) 시 최장 14일(건강검진 1일 포함) 유급병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강검진(공단)일, 입원 및 진료일로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거나 △5인 미만 사업장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근로 소득자 및 사업 소득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취약계층 노동자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1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2023년 12월 16일 이후 입원 및 진료, 건강검진에 대하여 소급적용 가능하며, 1일 지원 금액은 86,960원으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퇴원확인서(진료확인서) 및 기타 해당 서류를 첨부하여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4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장배 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바둑협회 주관 및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유치부 △여학생부 △중·고등부 등 총 12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개회식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학생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했으며, 고양특례시의 바둑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진 프로7단과 김진훈 프로5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둑은 예절과 도전 정신을 배우면서 동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많은 수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번 대회가 경연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참가한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되고 나아가 바둑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