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제이티비시(JTBC) 및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6일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당일에 신청이 몰리면서 단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마라톤 종목은 하프, 10km, 5km 총 세 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 종목별로 순차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고양대로와 경의로, 일산동구청, 호수로를 통과하며, 10km는 호수로와 청원오피스텔삼거리 부근, 5km는 법곳 IC 교차로 부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약 7천여 명이 모였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리는 마라톤을 통해 한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상담지원 및 복지지원을 위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다문화청소년 상담 및 지원 △심리·정서적 예방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한다. 다문화 가정 상담지원 및 복지지원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 예방과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권현숙 센터장은 “이번에 이루어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성장지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 만든 캐릭터 ‘벼리’14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별솔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의 애칭인 ‘별’을 캐릭터로 만들어 ‘벼리’를 탄생시켰다. 이후 청소년 친화적으로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구나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로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고 싶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접근이 쉽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립된 법적 기구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을 모니터링하며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터키 지진 구호 모금 봉사활동과 플라스틱 프리 "병뚜껑 모으기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활동 예산 삭감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 학생·학부모·시민이 참여해 꽃과 지구환경을 위한 체험과 놀이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형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공공예술프로젝트’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은행 고양시지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태건비에프, ㈜씨제이라이브시티, ㈜그림, ㈜디와이디, ㈜코스모전기, ㈜포스콤, ㈜루트로닉이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최정화 작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설치예술가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4월 29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내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실시되는 ‘태양의 꽃’설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펜스에 묶고 매다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계, 꽃담을 창조해 우리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활동 이후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에서 흔한 재활용품도 관점에 따라 꽃이 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과 공감각적 예술을 강조하는 작가의 플라스틱 예술에 관한 생각을 전달하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선서구 송포동이 지난 18일 청사 2층 종합문화실에서 2024년 4월 제1차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윤채 송포동장은 ‘2024년부터 달라진 농업경영체 등록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영농사실확인서 확인자 란에 농지 소재지 이(통장)서명 날인이 있을 경우 영농사실확인서 등을 거짓으로 확인 증명해준 이(통장)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에 대하여 알리며 통장협의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통장의 역할과 임무 및 유의사항을 되새기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024년 고양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노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설명회’가 함께 추진됐으며, 정윤채 송포동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화마을 인근에서 십수년간 발생해온 악취 피해민원 관련 전문기관의 측정 분석을 통한 원인규명 및 저감 대책 수립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재 활동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과 30여개의 대형화분에 하양, 빨강, 파랑, 보라색 페튜니아 600본을 심어 새봄 분위기 물씬한 색과 향기를 입혔다. 또한 청사 주변 잡초 및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병행했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께서 청사 주변에 피어난 페튜니아 꽃들을 보시고, 새봄의 따사로운 공기를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새봄맞이 초화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면도로, 통학로 및 어린이공원 주변 등에서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한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 곳에 거주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한뫼공원 방문객 및 인근 지역주민 중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및 산소포화도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공원 이용자 및 복지 상담자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하여 주민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어려운 일이 발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대형 꽃화분, 중앙분리대 ․ 버스승강장에 난간걸이화분 등을 설치해 행사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 구는 호수로 킨텍스 주변도로에 페튜니아, 가자니아 등 8종의 초화 10,000본으로 연출한 178개의 원형 꽃 박스를 설치했다. 또한 호수로, 킨텍스로 등 중앙분리대와 중앙로 버스승강장에 웨이브페튜니아를 주 소재로 한 한련화, 사루비아 등으로 연출된 난간걸이 561m 설치하여 화사한 꽃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고봉로 녹지대에 수선화, 꽃 잔디 등 15종의 야생화를 6,018㎡ 면적에 식재하여 손님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는 행사대비 꽃길 조성과 함께 자유로, 킨텍스로 등 주요 관문에 식재된 가로수 및 녹지대 고사목 제거, 예초사업 등도 병행실시하며 봄맞이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청소 구역은 무단투기 우심지역인 일산서구 대수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녹지대·구거 등이다.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일산서구청 및 대화동·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환경관리원, 대화동 통장협의회 및 직능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주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이미지의 고양시를 알릴 수 있도록 다함께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청소대책반 운영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꽃길조성 사업, 수목보식공사,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