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지역 도시공원이 공공행사와 민간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산지역 도시공원은 다양한 공공 문화행사와 촬영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며, 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은 이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구미호뎐’, ‘호텔 델루나’ 등 인기 콘텐츠의 촬영지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시 푸른도시사업소(일산공원관리과)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일산 도시공원에서의 민간촬영 실적은 141건, 세외수입 2,700만 원에 달했으며, 공공행사는 350여 건에 달하는 등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 촬영을 위해서는 사용 신청서 제출이 필요하며, 사용 시간에 따라 주간(1일 기준) 15만 원, 야간 20만 원의 부가세 별도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부터 도시공원 내 공공행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올행정시스템 내 공원사용 선(先)예약 메뉴’를 비예산으로 개발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행사 신청부터 행사 일정 및 중복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제품개발·생산·마케팅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의 개발·생산·마케팅 등 중소기업 육성 전 분야에 걸친 8개 사업으로 총 15억 원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수요에 따라 연간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의 연구 및 기술개발 분야는 9억 7000만 원 규모로, 기술개발 사업, 첨단모빌리티융합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 영상음향공간융합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이 해당된다. 기업 당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생산 분야 지원 규모는 3억 3000만 원으로, 기술닥터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제품 디자인 개발사업이 포함된다. 제품 시제품 개발 및 특허 창출 지원을 중심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케팅 분야는 중소기업 개발 생산판로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이 해당되고, 전시회 참가지원 및 홍보물 제작 지원에 기업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7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와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자문위원들이 모금한 성금 일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등 14명이 함께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호영 회장은“최근 발생한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성금 전달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에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사랑의 실천에 동참해 주신 민주평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6천만 원, 도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5억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고양 MICE 육성센터 활성화 ▲집적시설 지원 ▲집적시설 간 연계 이벤트 개최 ▲GCC Goyang 안내센터 활성화 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현대백화점 등 복합지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25년도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국제회의시설과 집적시설 간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회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마이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2018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이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마이스 방문객의 편의 증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 제고, 지역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손바닥정원 대상지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초화 식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에는 매탄1동 새빛손바닥정원단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20여 명의 단체원들과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조성에는 겨우내 묵어 있던 관내 화분과 화단에 데이지와 맥문동 200본을 심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봄의 생동감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하여 아름다운 매탄1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서 비롯된 활동이다. 기부된 50만 원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성금 기부는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정숙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집을 잃고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는 것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복구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이번 재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난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피해 주민들을 돕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영통구에서도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의회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주시의회 회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7일에 열린 제25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윤희정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서 정례회 일정이 고정되어 있어, 회의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도 유연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제1차 정례회(6월 5일) 및 제2차 정례회(11월 20일) 일정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더라도, 의장이 회의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 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회 운영의 탄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이번 개정을 통해 정례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회가 보다 더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7일 에 열린 제25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법률적 근거 없이 익명 신고를 신고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위 법령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 규정을 수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상담·조사·협력 등’을 방해할 수 없는 규정을 추가했고 ▲법률적 근거 없이‘익명신고’를 신고자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개정해 ‘익명신고’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박신성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피해자 지원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게 됐다”라며 “직장 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개정 조례안이 일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