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포천시가 8일 인구성장국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11건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알렸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민생 안정, 시민 생활 편의 확충, 청소년 및 아동 돌봄 체계 구축, 한탄강 관광개발 등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으로 다뤘다. 우선, 포천시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피해 주민의 회복을 위해 4월 15일까지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인 100만 원)’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1인 50만 원)’을 신청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이동면 권역 5개소에서 진행되며, 4월 8일 이후는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총괄해 받는다.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도 소개됐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 일대에 다목적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보행로,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182억 원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의 철도 역사를 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지난 3월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에서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우수부문 3개소와 노인인권지킴이 우수 운영부문 2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우수’ 부문은 2024년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기관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총 183개 기관 중 ▲나눔의샘 방문요양센터(최우수) ▲휴마루 시니어타운 ▲사랑뜰 주간보호센터(이상 우수기관) 3개소가 선정됐다. ‘노인인권지킴이 운영 우수’ 부문은 노인의 안전한 생활 지원과 학대 예방 등 돌봄 공백 최소화 실적을 기준으로, 총 84개 기관 중 ▲나눔의샘 전문요양원(최우수) ▲호원 사랑마루 요양원(우수기관)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요양돌봄서비스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운영 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매년 5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과 노인 돌봄 지원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미래가치 발표’는 버스정책과 임성민 버스정책팀장이 ‘의정부 버스, 도시의 흐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임 팀장은 “도시는 흐름으로 성장하고, 대중교통은 도시의 혈관”이라며 버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시 버스는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교통수단으로,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축이다. 시는 원활한 버스 이용 환경을 도시 경쟁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직장인의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해 빠른 이동과 환승 편의성을 고려한 광역버스 1205번과 서울 동행버스를 신설하고, 7개 노선에 18대의 버스(광역‧시내‧마을)를 증차했다. 또한 고산지구를 ‘광역교통 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시내버스 106-1번을 신설해 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을 완화했다. 아울러 공공성을 우선한 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실시하고,
(비전21뉴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쬔 지난 4월 4일, 여주시 대신면 쌈지공원에서는 ‘전통시장 작은음악회’가 열리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대신면 전통시장은 매 4일, 9일마다 열리는 5일장으로, 이날 음악회는 장날과 맞물려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당일도 장이 서는 날로, 공연과 함께 전통시장의 특유의 활기와 정겨움이 더해졌다. 이번 음악회는 대신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부스를 통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드럼 동아리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소프라노 노은정의 클래식 공연은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국악가수 김태수의 초청 공연과 시장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도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공연장 한쪽에서는 빈대떡, 돼지껍데기, 잔치국수 등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의
(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월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1차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박시선 부의장을 비롯하여 중앙동장과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종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관내 시가지와 소양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산뜻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회의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통장협의회도 주민 소통과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마을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보전 관련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비전21뉴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4일 송림리 경로당에서 첫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곁愛 행복가득'은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비전21뉴스) 김동식 달봉농장 대표는 지난 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탁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선의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기탁된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4일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여주시 재활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사례관리,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정보공유 등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재활사업 관련 7개 단체의 장 또는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지원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통합적 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의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곽 초등돌봄교실, 대안학교 등 총 6개 기관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 방식으로 대면 운영되며, 총 48회(기관별 8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통’, ‘존중’, ‘책임’, ‘정직’ 등 시민의 기본 덕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 및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장애가 있는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 고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외에도 체계적인 교육 기획과 운영을 위한 비용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