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소중한 나, 원앤온리'장애인 대상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위생교육, 성교육, 구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단체‧시설별 희망하는 교육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건강 보건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3회차로 구성되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치위생사가 진행하는 칫솔‧치실을 이용한 구강관리, 여주소방서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손세정제를 이용한 손 씻기, 드라이샴푸를 이용한 머리감기 등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하는 실습과 직장내 성희롱 방지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의 이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등록장애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 관리가 되지 않는 대상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자기돌봄 강화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천리 등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철도공단 지반침하 관련 안전점검 추진 현황, 기관별 협조 사항,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지반침하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기관과 지하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하시설물 관리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지반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검정고시 당일 이동을 돕기 위해 수원시 소재 시험장(호매실중, 명인중, 망포중) 3곳에‘차량 지원’과 점심시간에는‘급식지원’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시험장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검정고시 시험장에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강연미는“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검정고시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여정에 늘 함께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비전21뉴스) 과천시 원문동은 4월 4일과 8일, 사회단체와 함께 플로깅 환경정화 행사를 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플로깅’은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4월 4일 열린 ‘원문동 새마을부녀회 플로깅’은 과천위버필드아파트와 래미안슈르아파트 단지 내 화단, 외곽 소공원 등 쓰레기 투기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이어 4월 8일에는 ‘우리동네 한바퀴 걷GO 줍GO 플로깅’ 행사가 열려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원문동 전 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찬우물 일대 단독 주택가와 아파트 외곽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근린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깨끗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제5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매년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특히 우리 일상에 숨어져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이 결합된 창작 메이킹, 미래형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체험 마당, 과학 원리를 공연으로 풀어낸 ‘사이언스 매직쇼’등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체험전시물 ‘싸이팝(Sci-POP)’ 14종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참여는 현장 접수와 사전 신청 병행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과학특별행사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최근 추진한 ‘2025년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으로 지역 청년 18명이 메가존클라우드 등 관내 기업 6곳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천시가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8명의 청년인턴들은 정보통신, 제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인턴 근무 후 기업의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인턴을 고용한 기업에게 1인당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실무를 익히고,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 지역 기업인 바이옴에이츠, 보고정보시스템, 오씨메이커스,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등 4개 기업에서는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4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과천시는 이후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부의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2024.10)’을 바탕으로, 과천시 제2차 적응대책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기도·국가 대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수립했다. 앞서 제2차 계획에서는 총 27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으나, 당시에는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리스크 분석이 부족해 일부 사업의 실효성과 연계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과천시의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리스크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물관리,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건강 등 5개 부문에서 총 4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nbs
(비전21뉴스) 양주시 회천3동 체육회가 8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회천3동 체육회 회원들을 포함해 시민 약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강영신 체육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매년 꾸준히 생명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체육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의 소중한 의미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3동 체육회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체육활동뿐 아니라, 주민참여형 봉사활동 및 나눔 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 중심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연계 프로그램 ‘행복 더하기’ 를 4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공예, 원예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재가장애인사회적응훈련센터의 ‘사회적응훈련사업’과 청소년희망등대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내 활동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되어 아이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잠재력 발굴 지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급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