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은 지난 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의장들과 함께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로금 전달식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진선(現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직무대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 지원을 제안한 하영주 의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4월 7일, 근로자 130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12억 4천여만 원을 체불한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임가공업체 경영주 ㄱ 씨(50세)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명의상 대표를 앞세워 사업 경영을 하면서 원청으로부터 받은 기성금으로 임금체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법인 자금을 모친과 지인에게 송금하고, 딸의 아파트 구입, 대출금 상환, 고급 외제차 할부금 상환 등에 사용하면서도 정작 임금은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ㄱ 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3개의 법인을 연이어 운영하면서 204명에게 6억 8천여만 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을 발생시킨 바 있고, 당시 2억 원 가량의 주식과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족 부양을 위해 체불임금은 청산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ㄱ 씨를 상대로 71건(피해근로자 499명)의 신고사건이 접수됐고, 임금체불로 5회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체불 사업주이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ㄱ 씨가 임금체불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상습적으로 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4월 7일 양주시 1306번 광역버스 개통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아침저녁마다 전쟁이 벌어지는 서울 출퇴근 노선의 숨통을 트이게 할 1306번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1306번 광역버스는 2024년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신규로 선정한 노선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25단지, 옥정고등학교, 고읍지구를 거쳐 서울 잠실역.잠실대교남단 정류장까지 운행한다. 6대의 차량이 투입돼 30~40분 간격으로 하루 총 30회 운행된다. 특히, 1306번 노선은 양주~잠실 간 G1300번 버스 만차로 인한 출퇴근 불편을 해소할 대체 노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양주시 택지지구(덕정동, 옥정신도시) 내 기존 광역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 일대 주민의 서울 잠실 방면 출퇴근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8월 오세
(비전21뉴스) 무안군청 검도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3개 팀(남 17개 팀, 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8강전 2:1승, 준결승 4:3승 접전 승리를 거둔데 이어, 결승에서는 남양주시청을 4:2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지난 2월 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에 이은 2연패 달성으로, 무안군청 검도팀이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는 유하늘 선수가 6단 부문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용인시청 조진용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산 군수는 “또다시 단체전 정상에 올라 매우 뜻깊다”며, “곧 완공될 검도 전용 구장을 중심으로 무안군청 검도팀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4월 9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기관은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른 보좌기관・경호기관・자문기관 등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총 28개 기관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4일(금)에 공문으로 시행한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협조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장점검에서는 대통령기록물의 이동 또는 재분류 금지 등 공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와 전자, 비전자 등 기록물 유형별 이관 수량 및 정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물 이관 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생산기관별 기록물 정리 용품 등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수요 파악을 진행한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제20대 대통령기록물을 차질없이 이관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7일) 12시 05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강풍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남도, 하동군 등 관계기관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한,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하고, 산불 진화 시 산불특수진화대, 지자체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번 산불은 13시 45분 산불대응 1단계, 15시 30분에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 사회정서학습기반 의정부 인성교육활성화를 위해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의 우수교로 선정된 상우고등학교와 금오중학교를 방문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교육공동체를 격려했다. 이는 지난 3월 25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정서학습기반 인성교육 연수에 이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인성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여 책임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의정부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확대,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및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7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지방의회 회의 운영 및 자치법규 입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형규 교수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박찬현 교수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지방의회 회의 운영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법령 체계와 입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의 대안까지 제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직원 여러분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이 성남시의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교육이 직원여러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의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7일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수정구 희망로에 위치한 성남시박물관은 약 1,996평의 전시동(지상 2층~지하 3층)과 약 887평의 체험동(지상 4층~지하 1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시동은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며, 체험동은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의 문화 역사를 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