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복지관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각 프로그램실에서는 장애인 학대 예방과 대응 요령,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복지관 1층 로비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상담 부스를 운영해, 이용인들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인권 침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절차를 포함해, 경제적 착취와 언어·정서·신체적 학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핵심 정보와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권 침해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군산시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운3동장, 주민자치위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은파호수공원을 탐방하며 지역 자원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오남읍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박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과 배려로 맞아주신 나운3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은파호수공원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발전 기여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7일, ‘제6기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자치위원 대표 선서 △ 멘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청소년 자치위원이 참석해 청소년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제6기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축제 개최 △청소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 자치위원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 자치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 자치위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별내면장은 “장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치 활동에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지난 5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뮤지컬 공연과 체험 행사·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5일 열린 ‘도서관에 간 사자’ 뮤지컬 공연은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왔으며, 같은 날 진행한 ‘바람솔솔 캘리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문구를 새기고 부채를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접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양주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푸른숲도서관은 이달 30일까지 ‘푸른사자 와니니’ 원화 전시를 열어 방문객에게 책 속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그림책과 가이드를 담은 ‘북스타트 꾸러미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7일 도농생태유수지 인근인 다산동 6140-2번지 일원에서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산1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식목 행사에는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시의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연산홍 1,000주를 정해진 구역에 심고, 주변 정리 작업을 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식재 구역은 서울방향에서 다산1동으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으로, 행사에 앞서 장비를 동원해 무성한 잡초와 마른 묘목을 정비 후 연산홍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다산1동의 봄을 상징하는 경관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취약·소외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편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구성위원회를 구성했고, 기존 지원단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법률, 의료, 후원,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민간 기관, 전문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의료·법률 지원, 교육·정서·활동 지원, 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2일, 센터 소속 생태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이하 센터)는 부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부천시의 환경 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실제 강의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생태교육에 있어 효과적인 교수 방법과 실제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프로그램 기획 등 총 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담은 교육으로, 환경 단체 ‘동네작은산을 지키는 시민모임’의 한 활동가는 “자연에서 철학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올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흥미, 재미를 담은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간 전문 연수와 기획 강의를 운영하여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
(비전21뉴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현)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기념식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김현중 총장과 박현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및 세미나 공동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보수교육 및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공간 등 인프라 공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협약은 유한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사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추선미 의원, 윤혜선 의원이 5일 도촌북로에서 열린 제1회 도촌 봄맞이 벚꽃축제에 참석했다. 봄비로 인해 비옷을 입고 진행된 이날 축제는 도촌북로일대(도촌북로 사거리~도촌파출소 사거리)에서 개최됐으며, 성남 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의 공연과 성남청년 예술팀 공연 및 위드음악회의 개막식·본공연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축제가 시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성남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촌동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