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제13회 거제시장기 초·중·고 학생 및 동호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50팀, 일반부 180팀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동호인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거제시체육회장 등 체육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학생부 ▲초등부 우승 수월초등학교, ▲중등부 우승 해성중학교, ▲고등부 우승 거제중앙고등학교, ▲일반부 우승 수양클럽, 준우승 해송클럽, 3위 삼성클럽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와 표창 수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 간의 화합과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전용구장이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을 적극
(비전21뉴스) 하남시의회가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의회는 20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임기 3년 차를 맞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송곳 질의로 K-스타월드 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은 첫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찰관리 실태와 문화 관광 지원화 방안(임희도 의원)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1일 △민선 8기 최근 3년간 시정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정병용 의원) △협약서 내용(MOU)‧협약서 체결 전 추진 경위‧증설 관련 신청부터 행정심판 결과 후 이행 사항 등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모든 추진사항(정혜영 의원) △민선 8기 기업유치 성과 및 향후 계획(최훈종 의원) △하남시 재정 상황(악화)에 따른 대책(강성삼 의원) △K-스타월드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현안과 조례안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도시환경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진행한 후,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총 37건의 부의안건 중 10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흥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제출되어 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시흥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과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지원 조례안' 등 4건이 의원발의로 다뤄진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은 청년층 지원, 취약계층 복지, 탄소 중립 교통 활성화 및 시민 참여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7일,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에서 열린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해 평택이 지향하는 생태 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의원, 기부단체, 정원 관계자,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했다. 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체험전,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장에는 작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17종 68개 정원이 조성됐고,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등 특화정원도 공개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양지은의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투어’와 가수 브라이언의 ‘시민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도 마련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평택은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를 넘어 녹색 감성과 정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라고 하며 “도시 속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는 박람회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팽성읍 안정로 일원(k-6 밀렛게이트 앞 약 500m) 에서 열린‘한미 어울림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주한미군 가족들과 시민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주한미군과 가족, 시민 등 2만여 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에는 퍼레이드와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후 양국 국가 연주가 이어졌고 에스플라바·강윤정·박상민·DJ샤인의 축하공연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한미동맹 포토존, 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먹거리 부스 등 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한미국제 커플 매칭, 한미 음악 교류전,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한미 우호를 증진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정구 의장은 “진정한 우정은 자주 만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서 완성된다”라며, “문화는 달라도 함께 웃고 즐기는 이웃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신뢰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9일, 평택항 엠에스로지스틱 일원(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서 개최된‘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내외빈과 참가자 약 7,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하프코스(21.0975km)·10km,·5km 3개 부문으로 나눠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을 지나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을 거쳐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10km구간은 서부두 해안도로까지, 5km구간은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까지 각각 반환점으로 삼는 코스다. 강정구 의장은 “마라토너가 달리는 이유는 끝이 아닌 여정 그 자체에 있기에 중요한 것은 완주가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라며, “평택시의회도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도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8일 안산시 건건동 창말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시 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보상절차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태희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사업시행자인 GH 안산보상사업소 관계자, 감정평가사, 주민대책위원회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 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신뢰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재산권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안내와 충분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596만8천㎡ 규모로, 9조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주택 개발사업이다. GH는 전체 사업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17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열린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태길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 불균형 문제와 지역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는 단순히 학생 수 감소나 학교 통폐합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지금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으며, 학생 수 감소는 학교의 존립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존속과 균형 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과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지난 17일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와 함께 남양주시 다산1·2동 일원에 설치가 완료된 ‘스마트정류장(스마트 쉘터)’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스마트정류장 설치는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집중호우가 일상화된 ‘기후재난 시대’에 시민의 교통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경자 경기도의원과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이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긴밀히 협업해 확보한 결과물이다. 다산1동(7개소)과 다산2동(2개소) 총 9개소에 설치된 스마트정류장은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인프라로 설계됐다. 정경자 의원은 “폭염과 한파가 반복되는 지금, 정류장은 더 이상 단순한 대기 공간이나 기술시설이 아니다.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시민이 서 있다면 행정은 그 곁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한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는 직주근접 출퇴근 인구가 많고 버스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라 생활 속 정류장 복지가 꼭 필요했다”며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