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성석동에 소재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고봉동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넓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고구마 심기’는 고봉동 주민자치회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자치사업으로, 오는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서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함께 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2024년 정발산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우쿨렐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편육, 전, 과일 등의 맛있는 음식과 명가원설농탕에서 후원받은 설렁탕을 함께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공연, 시니어모델워킹, 민요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빗물받이 6,400여 곳에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빗물받이가 파손되거나 이물질에 막혀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장마철 전까지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준설·보수 처리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도시 침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집중호우 시 주요 도로 및 주택단지의 빗물받이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주요 도로 구간 및 주택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파손되거나 막힌 빗물받이를 보수 및 준설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각 동으로부터 빗물받이 준설 및 보수 대상을 접수받은 후 순차적으로 집중 처리하여 6월 장마철 전까지 최대한 완료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철저한 빗물받이 준설, 유지 보수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어린이집 급식 안전강화와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월 30만원,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26개소)을 오는 24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사업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은 집단급식소로 신고 된 어린이집 중 전월 말 기준 영유아 정원과 보육교직원 포함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이 지원 대상이다. 관내 116개소 어린이집 중 26개소가 2024년 1월부터 월 3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식판세척, 집기류 교체, 각종 공과금, 보험료 등 어린이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급식위생 관리지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돕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봄꽃 델피니움 축제 기간에 맞춰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했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동행했다. 어르신들은 꽃과 식물의 화려한 꽃 정원인 설렘의 공간에서 봄꽃을 만끽했다. 벽초지 연못과 수풀이 우거진 사색의 공간을 거닐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어서 누군가 데려가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데 좋은 봄날 꽃을 보고 자연도 볼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점이 되어 발굴 이후 복지 서비스 절차, 지원, 실제 사례 등을 토대로 복지 활동가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또한 교육 이후 능곡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주거밀집지역, 상가 등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세요!’의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참여할 때마다 보람차고 늘 새롭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능곡동 주민들이 한 번 더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교(99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마당은 신성고, 안양공고, 청계초에서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릴레이 수업 공개, 두 번째 마당은 5월 20일, 5월 21일 양 일간 초·중등 교사 대상 수업 나눔 직무연수(6시간)로 진행한다. ‘나답게 비상하고 꿈꾸는 2024 안양과천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은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공개 및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 를 통해‘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고, 교사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하이러닝((HIgh-Learing)’ 활용 수업 시연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고 협력적 성찰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첫 번째 마당에서 5월 13일 신성고는 영어, 과학 교과의 하이러닝 활용 인공지능(AI) 교과융합수업을 공개했으며, 5월 14일 안양공고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산 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든든밥상(반찬 꾸러미)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밥상을 통해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구호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청렴구호 챌린지 날’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전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청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청렴구호’ 문구가 새겨진 패널을 제작하고 민원실에 게시하여 민원인에게 청렴한 문화를 선도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직자는 평상시에도 항상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한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자기진단, 청렴 홍보활동 등이 있으며,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 대상 ‘청렴·반부패 서약식’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