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9일 처인구 모현읍 독점로 31-6에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개소 했다고 밝혔다. 모현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 시의원, 경찰·소방·교육지원청·청소년미래재단·경기도마약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음병원과 함께 하게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운영 인력도 점차 늘리고 실효성 있는 중독관리 체계를 마련해 중독관리센터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중독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시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그동안 용인시는 중독 관리 전문 지원기관이 없어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중독 문제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전담 플랫폼 구축을 검토해 왔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한 뒤 민간위탁 절차와 시설 개선 등을 거쳐 이번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모현읍 독점로에 위치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9일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66곳의 경로당 회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억 4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경로당 66곳에 양방향 스마트 화상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 등 경로당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지구 죽전1동 동일하이빌2단지를 비롯해 처인구 남사읍 한숲5단지, 기흥구 롯데캐슬에코1단지 등 처인구 22곳, 기흥구 22곳, 수지구 22곳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고루 설치됐다. 시는 10월 13일부터 스마트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노래교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이 9일 수원도시재단 더함사랑방에서 열린 ‘2025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수원시가 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고 영화동이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연무동과 세류2동의 사례를 언급하며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도시재생은 사업의 완료보다 그 성과를 이어가는 사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 주도 모델이 현장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시흥시의회는 앞서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장은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김선옥 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6,419억 원으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358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9일 제3차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청취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6일까지 위원회 차원의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더함파크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유재광 의원,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 지역주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도시재생은 행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함께 해답을 찾아갈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고, 마을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체육회관 리모델링 완료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장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이번 리모델링은 노후시설을 단순히 고치는 것이 아니라, 체육회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체육회관이‘시민 모두의 생활체육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12월 5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 예술인의 집, 경기아트센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SK아트리움 등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공연예술 관계자와 예술인, 시민 관객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우수 공연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공연예술 유통과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축제다. 12회를 맞은 올해는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공연예술의 현재 흐름과 다양한 작업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올해 페스타에는 특별히 영국 기반 연극 평론가, 제작사 관계자, 극장 프로그래머 등 해외 델리게이트가 초청됐다. 이번 초청은 지난 8월 경기 예술인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에딘버러 리서치 프로그램’에서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딘버러에서 시작된 만남이 경기도 공연예술 현장을 직접 보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페스타의 개막과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2월 9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튼튼유지어터’프로그램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종결평가회“튼튼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 시상식, 참여자 소감 발표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되어, 프로그램을 함께한 모든 이들이 성장을 공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튼튼유지어터’는 중장년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심리적 기반을 강화하여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꾸준한 활동 속에서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왔다.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조기 노화 예방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내년은 6대 핵심분야 개혁을 필두로 국민 삶 속에서 국정 성과가 몸으로 느껴지고, 또 이것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국가 대도약 출발점이 돼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전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모레부터 300개에 가까운 정부의 전 부처, 산하 공공 유관 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 업무보고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 또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걸음이라도 더 앞당겨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알권리 존중, 투명한 국정운영 실현 원칙에 따라서 보안을 지켜야 할 사안을 빼고는 내용 전반을 다 생중계할 생각"이라며 "전 국민 앞에 국정 현안과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한테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보고한다, 이런 생각이 필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올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