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송문섭 위원장은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모든 이웃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매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과 안부 확인,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 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컨설팅 교육 지원으로 마련했다. 사회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문섭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앞장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가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95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김 세트를 전달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 준 후원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료품 나눔과 직접 담근 된장 지원 등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편의점과 무인식품판매점 대상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편의점과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리식품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휴게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아이스크림·과자 판매점 등) 총 1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식품 취급의 위생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편의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 튀김, 빵 등 조리식품은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위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업소인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철산동 일대 침수 방지 시설인 철산배수펌프장 유수지 유입구에 수문을 새로 설치해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강우 시 오·폐수 유입 차단은 물론, 평상시 악취와 설치류 유입 방지 효과까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7월 설치 이후 두 달간 8차례 비가 내렸지만 우수·하수 유입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 결과 유수지 바닥 청소와 폐기물 처리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성과도 거뒀다. 철산배수펌프장은 2019년 노후 유수지를 개선하며 테니스장, 농구코트, 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 수위가 조금만 올라가도 유수지 안으로 우수와 하수가 유입돼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하수와 함께 슬러지와 생활 쓰레기가 흘러들어와 비가 그친 뒤에도 체육시설 이용이 어렵고, 악취와 미관 훼손 문제로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7월 말 유입수문을 설치했다. 새 수문은 강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임직원의 환경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시설(체육시설, 캠핑장, 동굴 등)을 활용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환경 및 자원순환 등 시민참여형 행사 공동 협력 및 홍보, 환경 관련 데이터 제공(에너지 사용량 등),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협력 사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안전관리실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정책 브랜드 ‘그린라이트 광명(Greenlight 光明)’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는 2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참여와 민관협치, 탄소중립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비전을 소개했다. ‘그린라이트 광명’은 신호등의 녹색 불이 지닌 청신호의 긍정적 의미를 확장한 개념으로, ‘빛의 도시 광명’, ‘탄소중립의 상징색 그린’, ‘시민과의 공감과 허락’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의 초록빛 변화를 상징하며, 민관협치 도시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광명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상우 신도시개발국장은 “광명형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도시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재생 민관협치 거버넌스와 시민참여 기반, 주민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광명형 도시재생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이끌어가는 도시재생… 민관협치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 광
(비전21뉴스)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가 해외 연사단에게 평생학습 성과와 정책 모델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22일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해외 연사단이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 평생학습 지도자들에게 광명의 대표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협력과 정책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방문단에는 23일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버드 홀 유네스코 지역사회기반 연구 및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무 공동의장, 이가성 상하이시 평생교육원 소장 등 5명이 함께했다. 연사단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지원금 ▲광명자치대학 ▲학습공간 지원 및 활용 등 광명의 주요 정책과 사례를 살펴보며,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지역 학습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광명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버드 홀 유네스코 공동의장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광명시의 평생학습 활동 규모가 작았는데, 이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가성 상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시민 실천운동 ‘기후의병’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 동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문화원에서 ‘기후의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1만 5천 번째 가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의병 150여 명이 참석해 사례 발표, 선언문 낭독, 특별 강연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모으고 향후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8월 1만 5천 번째 기후의병으로 가입한 시민과 3년 연속 탄소중립포인트 10만 포인트를 달성한 시민이 무대에 올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꾸준한 행동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실천가이자 배우인 박진희는 ‘지구가 보내는 위험신호, 코드레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행동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또 ‘기후의병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한 사례 공유에서는 ▲어제: 최초 가입 계기 ▲오늘: 생활 속 변화와 현실의 환경 문제 ▲내일: 기후의병으로서의 다짐 등을 나누며 미래 세대를 위한 연대의 가치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한적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