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내건강살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업무 담당자의 건강지도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건강살림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내건강살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 선정 기준, 프로그램 운영 절차, 건강행태 평가 및 건강실천 교육 방법, 자원연계 방안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일차의료개발센터 다학제팀의 일차의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연계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실무자들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상자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만성질환자수는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내건강살림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맞춤형)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연선 전 장안대학교 교수가‘사례관리의 이해’와‘동 복지팀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오랜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위기 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팀장의 리더십과 조정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팀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지난 3월 27일 열린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설물 안전조치 여부, 화재예방 대책, 인파 밀집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정종합상황실에 상황관리 근무자를 편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축제 인파관리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위촉식을 개최하고 시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최종 선정된 100명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정모니터 선정은 각 구별 인구 비율을 고려해 지원자의 고양시정에 대한 관심도, 고양시 거주기간, 지원 동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이루어졌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 단체로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12기부터는 성별과 연령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돼 여러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의견이 많아지리라 기대한다. 시정모니터 분들의 모든 의견을 소중히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고양시 보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학과 교수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관련 공무원, 그리고 특히 일곱 자녀를 둔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는 유흥위 박사(전 공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저출생시대 어린이집의 역할과 고양특례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역할과 대안 방안 ▲보육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 ▲현장 보육교사가 말하는 저출생과 유보통합 ▲일곱아이 학부모가 고양시에게 바라는 내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의 재정 확보 방안 모색 ▲해외사례로 본 유보통합 정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이라는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의 기능을 넘어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 경험을 하는 공간이자 부모의 양육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청년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톡톡 Talk’은 청년 직원들이 결혼, 출산, 주거, 양육 등 삶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며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범적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 24명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추가 신청자를 고려해 최종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미래, 인구를 말하다’라는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연애·결혼, 부동산, 재테크, 자기계발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로카드–마음을 읽는 시간’을 통해 색다른 소통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여해 직원들과 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가 포함된 ‘2035년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고양시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경기도에 직접 전달하고, 경기도와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김희섭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 선도지구의 재건축 사업 성공은 비단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도지구의 성공을 위해 특위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4일 캥거루 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캥거루 봉사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무료 급식소,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캥거루 봉사회장과 관계자는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영 캥거루 봉사회장은 “봄이 오고 꽃도 피는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봄꽃이 활짝 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요즘처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랑 가득한 기부를 해주신 캥거루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사 전면 부지에 꽃 만다라 포토월을 설치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와 꽃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포토월은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활용해 만다라 디자인으로 조성됐으며,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공연친화도시·꽃의 도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꽃과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