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2분기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영역의 교육을 학교 밖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평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운영을 병행하며, 배움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미슐렝 공유학교(요리) ▲동물사랑 공유학교(반려동물 케어) ▲수상레포츠 공유학교(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조물조물 꿈공방 공유학교(도예) ▲반짝반짝 실공방 공유학교(옷만들기) ▲미래路AI 공유학교(로봇축구) ▲스마트에듀테크 공유학교(AI 게임제작, AI 로봇) 등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12차시 이상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심화된 학습과 실습을 경험할
(비전21뉴스)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BI)을 도입해 기념성을 더했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성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청년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현대무용단 ‘밀물’이 무대에 오르며, 가수 진성도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복사골무용제, 복사골국악제,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낭송회 등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네 꿈을 펼쳐라’, ‘댄스야 날아올라’, ‘재즈 피크닉’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연극‘흔적’과 부천미술제는 각각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복사골합창제, 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시민노래경연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푸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2025. 4. 28.부터 사전의견수렴 협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의견수렴 협의는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교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및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학교별로 찾아가는 협의를 실시한다. 연천지역의 경우 초·중·고 전체 학교의 약 76%가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에 따른 추진 대상교에 포함되어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과 함께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와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사전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후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특수교육지도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 지역은 신규 특수교육지원인력이 많아 이를 위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연수의 방향을 수립하고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내용은 ▲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방법 ▲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및 인권침해 예방 방안 ▲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교육으로 구성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 직무 역량 강화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천군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탐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와 함께 면담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심사는 발명교육과 발명품 심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창의성·실용성·노력도·경제성의 네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연천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우수작 1점은 경기도 본선 대회에 연천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과학적 탐구와 만나 실현되는 이 대회는 미래 발명 인재를 키우는 훌륭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
(비전21뉴스) 신지초등학교 4월 25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시 초록지기마을에서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생태체험’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체험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떡메를 쳐서 찹쌀밥 덩어리를 납작하게 펴고 고소한 콩가루를 묻히는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체험했다. 완성된 인절미를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정말 맛있다!”며 서로 즐겁게 인절미를 나누어 먹었다. 이 외에도 쌀강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점심 식사 후에는 초록지기마을과 인근 조소앙 기념관 주변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에서 자라나는 풀과 나무, 아름다운 연못 주변을 산책하면서 따듯한 봄기운을 한껏 느꼈다. 특히, 초록지기마을에 있는 850년 역사를 가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앞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지초등학교의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비전21뉴스) 다솔유치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159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팡팡 에어바운스 놀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당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점프하고 구르며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매일매일 오늘처럼 놀고 싶어요!”, “에어바운스에서 뛰니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에어바운스를 타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유치원 강당이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 키즈카페보다 더 안전한 놀이 공간이예요"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치원의 세심한 행사 준비에 만족감을 표했다. 우태안 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아들의 행복이 자라는 놀이터인 다솔유치원은 안전을 바탕으로 유아 중심의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상호존중 학교문화 실천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고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워크숍』를 개최한다. ▲고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은 (180개 실천학교)와 (38개 Model학교)를 뜻하며, 상호존중 학교문화 실천력 강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의 ▲실천학교 180교 ▲모델학교 38교 운영으로 ▲지역의 전체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상호존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실천력 강화를 위한 상호존중 실천사례 나눔, 실천적 네트워크 활동, 업무역량(예방적 생활교육, 학생자치, 관계성장 프로그램 안내) 강화 등을 주제로 학교별 자율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정책을 꽃 피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며 학교가 스스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多함께 행복
(비전21뉴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봄’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본격 실시해 왔다. 2025년에는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문화권의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석장리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국악 공연 관람 및 전통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지평을 넓혔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모델로, 이번 공주 역사 탐방은 네 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현장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한 김00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왕릉을 눈앞에서 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