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립예술단은 3일 저녁 영통구 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예술무대-달디 달고 달디단, 봄마실’ 공연을 열었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시 시범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팀의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양동철의 연주, 가수 박미경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쉽게, 더 많은 공연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수원 곳곳에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10일 오후 8시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 25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 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수원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등을 운영했다. 수원시어린이집 단체,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자 등은 수원시 어린이들의 꿈이 더 크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에 물을 뿌리면 꽃이 활짝 피어나는 ‘마술 나무’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어린이들과 시민들은 피어나는 꽃을 향해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날렸다.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수동기차를 타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
(비전21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하고,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을 공모해 3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여·우·꿈) ▲의정부문화원(전통문화학교‘잇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동네방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 전통문화, 과학, 바둑, 예술 등으로 지역의 수요에 맞춰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무상 프로그램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에 초·중·고 학생들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비전21뉴스)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 5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
(비전21뉴스) 이천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양완)은 2023년에 이어 2024 유・초 이음학기 교육부 시범유치원으로 지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미초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해 1학년 통합교과 및 유치원과 학교의 자율과제와 연계한 ‘유-초 연계 공동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5세 2학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학기에는 유치원과 1학년 아이들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유치원 유아와 1학년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유・초 이음 함께 튼튼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또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며, 유-초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계획했다. 미니운동회는 어린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신체 놀이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은 사전에 교사와 함께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아와 1학년 아동을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교장 정동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이담 과학발명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547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춰 준비된 총 16개의 학년별 주제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석 자동차 만들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옥수수 팝콘 만들기, 투석기와 잠망경 제작하기, 풀러렌 구조 알기, 다빈치 로켓 실험,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교과서 중심의 이론 학습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담초등학교 학생 발명동아리 이발소(이담 발명 공작소)에서는 어린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핀버튼 만들기 체험 부스를 아침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운영했으며 300여 개의 학생 핀버튼을 제작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담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 예선에서는 교육장 특상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
(비전21뉴스) 동두천중앙고등학교(교장 김광중)은 1,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수업과 연계하여 만들어가는 ‘우리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2024학년도 동두천중앙고등학교에서 1년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조사하고, 정책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분야별 탐구활동을 통하여 연말에 분야별 정책을 제안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4월 동두천시 거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작으로 하여 5월 3일에는 보건 및 의료분야를 비롯하여 교육, 경제, 다문화·난민, 지속가능도시·인구정책, 복지, 문화·관광, 환경 8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특강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복지정책 특강(동두천시 사회보장협의체 임경옥 사무국장)을 들은 1학년 강민찬 학생은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지만,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음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정책(명도식품 우길제 회장)을 수강한 학생들은 “지역의 기업
(비전21뉴스) 경기도 화성 소재 영천유치원(원장 이미자)는 5월 3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라는 자긍심을 느끼고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찾아오는 문화체험 ‘벌룬 매직쇼’관람 및 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형형색색 손수건, 지팡이, 비둘기, 풍선 등 화려한 오프닝 무대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함성소리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는 공연 현장에서 화려한 마술들을 바로 눈앞에서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사랑의 말 전하기 △보물을 찾아라! △런닝맨 놀이 등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적, 인지적 발달을 증진시키며 즐겁게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천유치원 이미자 원장은 “어린 시절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기억이 난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은 유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날만이 아니라 매일이 주인공으로 사랑과 행복함을 느끼며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