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제155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다. 수원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5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박지선 교수는 과도한 자기애와 특권 의식으로 심리적 조종·지배를 하는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의 특성과 행동전략을 이야기한다. 또 분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시립 존제이칼리지에서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지선(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 경찰대 교수, 대한범죄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KBS1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6월 11일 열리는 제156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다.
(비전21뉴스) 수원박물관이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출신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를 연다. 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전시회는 빛누리아트홀(6월 17~7월 5일), 권선구청(7월 8~19일), 영통구청(7월 22일~8월 16일), 장안구청(9월 2~27일), 팔달구청(9월 30일~10월 18일)에서 이어진다. 1874년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현 북수동)에서 태어난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선생은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1907년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자 임면수는 김제구, 이하영 등과 함께 수원의 국채보상운동을 이끌었다. 1912년 만주로 건너가 양성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독립군을 양성했고, 1910년대 중반에는 부민단(扶民團) 결사대에 소속돼 독립운동을 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가 간도 출병을 하자 해룡현으로 근거지를 옮겨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임면수는 일본군 토벌대에 체포돼 중국에서 추방됐다. 1921년 길림 시내에 잠입해 활동하
(비전21뉴스) 5월의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고, 밤 축제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저녁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있고,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공연도 풍성하다. 수원에서 열리는 5월의 축제를 소개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연희, 라이브
(비전21뉴스) 지난 5월 2일,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대추, 인삼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전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미사3동 새마을부녀회장(김경자)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베이크플러스은 지난 2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경찰서, 민들레배움터지역아동센터,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베이크플러스 임직원 가족 등과 함께 케이크 그리기를 함께 진행하여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케이크 그리기 행사는 2011년부터 ㈜베이크플러스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 왔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베이커리를 후원했으며, 그 외에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쌀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브리스 브이에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식품에 대한 이해와 또한 직접 케이크를 그려보는 경험을 통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환영했다 조혜연 관장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과 18일 '내동생 재은이'의 저자인 정윤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될 정윤우 작가는 현재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파주시 지역 내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내동생 재은이’와 ‘종이 아빠’를 함께 읽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그림책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재미를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9월 30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파주시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투어 관광지는 평화, 역사, 문화, 자연, 특구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총 24곳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평화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임진각관광지 ▲역사는 황희선생유적지, 이이유적지, 파주삼릉, 파주장릉, 윤관장군묘, 보광사, 혜음원지,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문화는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예술마을,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 ▲자연은 임진강황포돛배, 감악산출렁다리, 마장호수출렁다리, 율곡수목원, 공릉관광지 ▲특구는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이다. 참여 방법은 ‘파주 전자지도’을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며, 10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비전21뉴스)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3일 파주놀이구름에서 열린 ‘알이100(RE100) 체험교실-파랑이의 태양광 자동차 공방’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알이100(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알이100(RE100) 체험교실은 태양광을 이용한 강아지 자동차 장난감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파주놀이구름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알이100(RE100)지원팀 직원들의 지도하에 태양광 패널을 자동차에 설치, 실제로 동작하는 과정을 원리를 배우며 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알이100(RE100)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파랑’이었다. 알이100(RE100)과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가 이비에스(EBS) 캐릭터들과 함께 나타나, 태양광 자동차를 완성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금촌 공릉천 일원에서 파주시가 지원하는 해병대파주시전우회 어린이날 보트타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트타기 체험 행사는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파주시해병대전우회가 주관했으며, 파주시, 파주관광공사,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센터 파주바리스타 봉사단, 산림조합의 후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파주시전우회 구조보트 및 모터보트 4대를 준비해 공릉천을 찾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해병대파주시전우회 회원들과 적십자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봉사자 등 60여 명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하여 질서 유지를 담당했다. 해병대파주시전우회 관계자는 “어린이날 해병대 보트타기 체험은 매년 참여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환호와 감사의 인사를 받아온 보람 있는 활동”이라며 “올해는 어린이날 우천 예보로 갑작스레 날짜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해병대 출신 전역자로 이뤄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