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 선진화 유공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 부천시는 부동산중개업 선진화 시책에 적극 참여한 공인중개사 12명을 선정해 지난 28일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은 GS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신은영, 명성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성대, 예스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이상희 등 12명이다. 이들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활성화, 어려운 이웃에 무료중개를 제공하는 부동산중개 서포터즈 활동, 외국인주민을 위한 글로벌 부동산중개 참여 등 부동산중개업 선진화를 위한 주요시책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 선진화에 앞장서는 중개사무소를 위해 앞으로 표창대상을 늘릴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선진화 시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들 [비전21] 용인시는 28일 지난 9월 공모한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자 28명과 지난 1월부터 10월에 열린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 20명에 대한 시상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상장을 전달했다.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데 6개 부문으로 나눠 한 달간 작품 접수를 받아 대상 1명, 최우수 6명, 우수 9명, 장려 12명을 선정한다. 올해 대상은 기흥구 서천고등학교 정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승우·조수민, 전동은, 손지연·이근혁·한수란 등 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용인시장상과 10만~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정 양은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를 읽고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꿰뚫어라!’라는 제목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했다. 작품에 대한 개성적 이해를 토대로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글쓰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세 번째 열린 독서마라톤은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선택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882명이 참가했고 387명이
부상자 응급조치 및 후송 [비전21]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재활원에서 화재상황을 대비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설 직원, 이용자, 사회복무요원, 수동소방서 대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매뉴얼에 따른 화재상황 전파훈련, 장애인들의 신속한 대피훈련,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스모그머신을 사용해 실제 화재상황을 재연했고, 시설에 설치된 구난용 피난미끄럼틀을 이용한 탈출훈련과 직원들의 소화기 사용 훈련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현석 수동소방서 제1팀장은“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김양원 신망애재활원장은“화재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초기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에 함께 해준 수동소방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원예농협 이웃돕기 사랑의 김치나누기 [비전21]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서울원예농협 경제사업장은 지난 28일 김장김치 75박스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서울원예농협 조합원들이 발품을 들여 농자재 수거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준비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우내 든든한 반찬인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것에 뜻을 모아서 진행하게 됐다. 류희관 조합장은 “올해 처음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추운 겨울 더욱 외로울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비록 넉넉한 양은 아니지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함께 참여해 준 서울원예농협 조합원 및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가가호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홀몸어르신을 위한 ‘내몸 바로알기’ 워크북 프로그램 [비전21]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7월초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만성질환별 맞춤형 워크북을 개발하고 ‘내몸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들이 칩거에서 벗어나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자신의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활동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회에 걸쳐 지역내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홀몸어르신들은 만성질환 별로 또래 집단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교육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잘못된 건강행태습관을 바로 잡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음 프로그램 운영 시 가까운 이웃방문조차꺼리는 어르신들을 설득하여 한 장소에 모이게 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으나 이제는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편하게 얘기하는 친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00 어르신은 “방문간호사가 와서 혈압, 혈당만 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도 해주고 도와주는 모습이 자식들 보다 더 나은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보건소의 ‘내몸 바로알기’프로그램은 201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회 정기연주회 ‘Good bye 2018 송년음악회’ 포스터 [비전21]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정기연주회는‘Good bye 2018 송년음악회’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이동명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그리운 금강산’,‘가고파’,‘그 겨울에 찻집’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과 가요, 클래식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부곡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밑반찬 나누기 행사 [비전21]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지난 22일에 열린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와 새마을지회의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김순숙 부녀회장은“추운 날씨에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들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하며“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 수원시보건소는 29일 팔달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신속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팔달·권선구보건소, 동수원병원 등 3개 기관의 생물테러 대응 전문인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훈련은 ‘페스트균’을 이용한 ‘생물테러 감염’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생물테러란 사회 혼란·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으로 사람과 동물을 의도적으로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주로 페스트균·탄저균·천연두균 등이 생물테러에 이용된다. 페스트균은 13~14세기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의 인구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던 흑사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다. 주로 다람쥐 등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고, 전염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훈련 참가자들은 페스트균 감염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의심 환자 증상 신고·환자 격리, 관계기관 상황 전파, 현장역학조사 및 의심 환자 분류,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환자이송, 접촉자 관리 등 매뉴얼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나갔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모의 훈련으로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2018 하반기 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비전21] 수원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폭력은 차별을 먹고 자란다’를 주제로 강연한 최하란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는 4대 폭력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양성평등과 인권존중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어 “폭력의 원인은 개인이 아닌 불평등한 사회”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외면하지 않고, 지지하고 도울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교육이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폭력 예방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은 양성평등 기본법 등 관련법과 여성가족부의 ‘2018년 폭력 예방 교육 운영안내’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의무교육이다.
[비전21]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청년 UP 클라우드’를 열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했다. 2018 청년UP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원하는 정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수원청년 100명과 시 소재 중소기업 30곳·대학교 3곳이 참여했다. 수원시·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LINK+’사업단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청년 자기소개 5분 브리핑 ‘나도야 간다’, 수원 소재 기업의 ‘비전과 인재상’ 발표, 정종필 성균관대 교수의 ‘지역산업연계 인재양성방안’ 강연, 윤정호 ㈜윤호파트너스 대표의 ‘블록체인’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LINC+’사업단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확대와 지역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년 클라우드’ 운영 활성화와 청년 지원정책 발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과 지역기업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비전21] 수원시가 공유자전거 ‘오바이크’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시민들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바이크 보증금 미환급 피해자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접수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원이거나 수원시 소재 사업체·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면서, 오바이크의 보증금을 환급받지 못한 사람이다. 접수창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바이크 보증금 미환급 피해자 접수창구’ 배너를 클릭해 소송위임장,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오바이크 보증금 미환급 내용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와 오바이크는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 운영방식인 공유자전거 협약을 체결했고, 오바이크는 수원시에서 1000여 대의 공유 자전거를 운영해왔다. 오바이크는 노란색 공유자전거로 또 다른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와는 다른 기업이다. 그러나 올해 7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오바이크가 매각 절차에 들어가고, 오바이크 보증금을 관리하는 온라인 결제 회사가 오바이크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에 보증금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일부 사용자에 대한 보증금 환급 서비
수원시 [비전21] 수원시와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한국농어촌공사, 백혜련 의원이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개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덕산의료재단, 한국농어촌공사, 백혜련 의원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개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종합병원 건립·개원을 지원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법령 범위 내에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덕산의료재단은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규모를 1000병상 이상으로 하되 2021년 상반기까지 450병상 이상 규모로 1단계 개원을 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을 도입하는 등 현대적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병원 개원 전 수원시와 인력수급을 사전에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수원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는 우선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병원 건립을 할 때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종합병원 개원에 지장이 없도록 기반 시설을 설치·지원하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