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2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흥동발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초대 엄경환 여흥동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상1통 통장으로 15년간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 십 수년간 여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여흥동 통장협의회장, 여흥동방위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분이다. 발전위원회는 엄경환 위원장 외 17명의 주요단체장 및 사명감이 투철한 지역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여흥동의 발전구상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지역발전와 주민화합을 도모할 것이며, 여흥동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엄경환 발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흥동발전위원회는 앞으로 관내 다양한 문화, 체육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활기찬 여흥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음식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도토리묵, 꽈리고추멸치조림, 열무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 가구 84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한끼를 드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상품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학생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6.25전쟁관 해설 관람에 이어 전쟁 역사관 및 무기 전시장 자유 관람, 퀴즈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남과 북 정상들이 만나 하루라도 빨리 남북을 오갈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면서 “전쟁 때문에 헤어진 가족들을 서로 만나게 해주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한국전쟁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면서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인솔교사들도 학생들이 집중해서 해설을 듣고 관람을 하며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민주평통 여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할인 품목 확대와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이, 상추, 고추, 대파,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양배추, 계란 등 17개 품목에 구매금액의 10%를 할인지원 하던 것에서, 14일부터 필수 식자재인 쌀과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 3개 품목을 추가한다. 또한 당초 6월 16일 종료 예정이었던 ‘로컬푸드 직매장 통큰 세일’의 행사 기간을 6월 23일까지 연장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발표한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으며, 공공 및 서비스 요금, 식료품, 음식·숙박 요금 등 상승이 여전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할인지원 품목 확대와 행사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로컬푸드 직매장
(비전21뉴스)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미용 동아리 ‘곱슬머리’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발 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나들이를 하고 부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담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날이 더우면 밖에 돌아다니기 어려운데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발해 주니 한층 시원해진 느낌이고, 나들이도 함께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곱슬머리’는 2010년부터 부림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 봉사 동아리로, 매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새치 염색을 해드리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공공건축사업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김포시 공공건축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는 현재 김포시가 발주한 공공건축 현장에 대해 각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공사의 진행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도출된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방안 모색 및 해결방안을 서로 고민하는 자리로 원활한 공사 진행을 통해 안전시공과 적기에 공공건축 사업준공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은 “정말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진학 공공건축과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현장의 공사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를 통해 발주청과 현장 간 소통의 창구가 마련 됐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공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공공건축 사업인 만큼 관내자재 및 관내업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비전21뉴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6월 17일부터 한달간 관내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가동 여부이며, 특히 하천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실태 점검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선진 반려문화 조성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모집한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명예동물보호관 4명이 활동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3명을 추가 위촉해 총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김포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위촉된 4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및 반려문화 홍보 캠페인에서 동물등록, 배변봉투 지참,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반려인이 준수해야할 펫티켓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했으며, 하반기에는 반려문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동물보호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관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궁극적으로는 김포
(비전21뉴스) 김포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성별영향평가 내용의 구체성 및 타당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성의 관점 및 요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법령·계획·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0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노력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시민안전 환경조성-저성능 CCTV 개선사업’은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시민안심귀갓길 등 안전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의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의 기반을 단단히 했다. 향후 김포시는 성별영향평가 담당자의 전문성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면컨설팅, 각종 온라인교육을 추진해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