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이 취약계층을 위한 외래 진단 검사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병원 방문을 망설이거나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질병 진단과 검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은평성모자선회의 기금으로, 2019년부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검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고, 병원에서는 내부 회의를 거쳐 종합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배시현 병원장은 “올해 4월은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는 달이다. 안정된 필수의료를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에서 중증질환의 치료를 책임지는 완결형 의료기관을 목표로, 생명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의료 문턱을 낮춰 아플 때 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4월 25일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호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하굣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먹 좀 쓴다고 멋져보이지 않아요’, ‘친구야~ 함께 노담하자!’ 등의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 및 금연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봄 학기를 맞이해 준비한 봉선화, 과꽃, 상추, 치커리 등 씨앗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임연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은 소속감을 느끼는 주변 친구들에 대한 모방 심리가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흡연 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새싹인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캠페인(이하 안전캠페인)을 26일 개최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4월 30일, 5월 10일 양일에 걸쳐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인근에서 안전이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퀴즈이벤트 경품 증정도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5개의 개인형이동장치(PM) 공유서비스 대여업체가 운영 중이며 탑승 가능한 PM 대수는 약 5,400대(2024. 4월 기준)로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관련 법령과 제도의 부재로 행정기관에서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거치대 및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통해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구역을 조성했으며,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개정, 관련기관 협력 추진 등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 무단방치로 통행에
(비전21뉴스)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 고등학교가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곡을 듣고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교류는 두 그룹의 학생들이 곡을 미리 파악하고 합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저녁 6시부터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합동 리허설을 시작한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주엽2동 대상 가구당 최대 500,000원 예산이 지원되고 동에 연계된 각 기관의 봉사활동 및 물품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은 신체장애, 사회적 단절, 공항장애 등의 사유로 주택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가구이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엽2동, 행복세움센터, 일산우정로터리클럽,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승문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20여명이 힘을 보탰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기관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옷장과 서랍장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이란 지역 인적자원인 협력 마을활동가(지역활동가) 또는 행주산성․안곡습지 등과 같은 지역 물적자원을 학교 수업에 연계함으로써 공교육의 지역연계성을 강화하는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워크숍’은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 안내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공동체 조직․소통으로 진행됐다. 2024년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인문학, 예술과 만나다 ▲기후위기 환경교실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81개교, 149개의 프로젝트 수업이 선정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학생들이 고양시의 특색을 담은 폭 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6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3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억5000만원) ▲비산교 내진보강공사(5억4000만원) ▲비산동 버스공영차고지 전기버스 화재대응설비(44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석수체육관 건립(40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11억원) ▲축구전용경기장 건립(1억6000만원) ▲충훈고 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4억원) ▲안심 통학버스 지원 사업(5100만원) 등이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비산동 노인복지관 내부공사 및 기자재 구입(9억3000만원) ▲청계공설묘지공원 조성(8억3000만원) ▲장애인복합문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하여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106개소(162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 위생 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 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 25일, 기업 인사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활성화와 인사담당자 교류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업 설명, 특강, 인사담당자 교류, 마인드 힐링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2024년 달라지는 기업지원제도 △공정채용과 채용브랜딩 △사업장 노무 관리 △2024년 달라지는 고용노동 이슈 △팝아트 자화상 테라피 등이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카페 활용방법 안내로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사업에 대해 △인사업무에 도움되는 정보를 담은 콘텐츠 △일자리지원단을 비롯한 상호 연결 △함께 만들어가는 선순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설명으로 현장에 참여한 기업인의 이해를 도왔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고양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특강은 참여자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형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팝아트 초상화를 그리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고, 그룹 활동을 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상호 유대관계를 다졌다. 참여한 기업인들은 설문조사를 통해“온라인 카페에서 지원정책 정보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