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1388 홍보자문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388 홍보자문지원단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민간사회안전망 1388 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 중 하나로 안산타임즈·참좋은뉴스·경기연합신문·중부일보 등 지역신문사 소속 편집 국장 및 기자로 구성되어 있다. 1388 홍보자문지원단은 센터 사업의 지속적이고 전문성 있는 홍보를 통해 잠재적 위기 청소년이 위험에 노출되는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는 안산타임즈·참좋은뉴스·경기연합신문 소속 기자 3명, 센터 관계자 3명 등 총 6명이 참석해 올해 센터의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운영회의를 통해 안산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공주, 부여 일대에서 2024년 안산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지역 문화 및 예술 관련 관계자 간 가치 공유, 이해와 소통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안산민예총, 안산환경미협, 안신시 예술단, 안산시 관광협의회,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최근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유입돼 활성화되고 있는 공주시 원도심의 제민천 골목길을 시작으로 부여백제문화단지 및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 과거의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현장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찾고 문화자치 및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견고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3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기업 탐방 및 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청년인턴들에게 지역 기업의 관심도를 높이고 외연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3일과 29일 2회차로 나눠 총 57명이 참여했다. 23일에는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해 스마트데모공장 시찰 및 VR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실무 현장을 경험했다. 29일에는 (주)제이오 안산공장을 방문해 신소재 사업 설명과 직무정보를 듣고 실무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업탐방 후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역사와 산업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9일에는 50개의 기업이 참가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방문해 ▲기업채용부스 ▲채용면접관 ▲취업상담부스 등을 참관하고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할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일상으로 확대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을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 신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6월 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및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한 ‘2024 안산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의 장이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르무통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지구생태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전국 환경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시상 ▲생태복원 환경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도전그린벨’, 나눔장터 얼쑤(Earth)마켓,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와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국의 환경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반려텀블러 캠페인도 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도 환경보전과 탄
(비전21뉴스)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된다. 안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제27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이다. 이번 문화제는 6월 1일 성호 이익선생 묘 사당에서 이민근 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 의식을 행하는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전통놀이 체육대회 ▲삼두회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 이익이 사랑한 청명주 ▲떡메치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삼두회는 성호 이익선생이 콩으로 만든 음식 세 가지(콩죽, 콩나물, 된장)를 차려놓고 친척을 중심으로 개최한 시회(詩會) 모임으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맷돌로 콩을 직접 갈고,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는 등 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2일에는 안산시 향토문화재 제31호인 와리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잇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9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시설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안산선 개통 전 지역 랜드마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포광장의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선 지난해 착수보고회(3월)와 중간보고회(8월)를 통해 논의됐던 참여단의 제안(①상징성을 담은 공간 조성 ②단절된 광장 부지 연결 ③광장 이용 활성화 ④주차면 확보 등)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올해 실시 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 공사를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비전21뉴스) 6월 첫째주 스포츠 대회의 열기로 인제군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먼저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도청 배드민턴 동호회 50개팀 6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복식경기만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2일에는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2024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12팀, 300명의 선수들은 1박 2일 경기 일정 동안 팀별 3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5월 한달 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0개를 개최해 선수 11,650명 유치에 성공했다. 6월에도 9개의 스포츠 대회가 열려 6,900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선수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