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수원지역 여성 동아리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을 통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악기, 댄스,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취미분야 동아리 23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시설 이용객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총 7회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29일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와 비긴어게인(중창) 동아리 공연으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사회소외지역과 암환자를 위한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나니 아이나훌라’ 동아리는 화려한 훌라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2022년에 결성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비긴어게인’ 동아리는 중창 공연을 선물했다. 나머지 공연은 오는 6월27일, 7월 25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회관 휴 센터장은 “여성동아리 활성
(비전21뉴스) 수원시가 가족 세대 간 소통과 우리농업의 이해를 돕고자 ‘탑동시민농장 가족수확체험’ 행사를 연다. 체험은 오는 6월21일과 7월26일, 10월11일, 11월15일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감자, 옥수수, 고구마, 무 등 각 계절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맛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체험료는 가족당 1만원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하(2009년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당 20~30가구씩 총 100가족을 모집한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 조부모와 손주 등을 포함한다. 신청은 6월7일까지 수원시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선정된 가족은 6월 12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정원 초과 시 신청 기간과 상관 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결원이 발생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대기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 작물을 수확하며 농작물 특성과 한 살이, 영양소 등을 두루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비전21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9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명을 초청해 '기획전 수어해설 전시투어'를 진행했다. '기획전 수어해설 전시투어'는 기존의 미술관 현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도슨트 또는 오디오가이드가 농아인들이 이용하기엔 어려웠던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여성과 노동을 주제로 한 전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의 주요 작품을 손한올 수어 해설사의 수어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전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은 “쉽게 가려지고 잊힐 수 있는 여성 노동자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익한 해설 프로그램을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 청각장애인 전시감상 온라인 프로그램 '우리모두 하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차례의 기획전시 수어해설 투어를 운영했다. 또한 2020년부터 농아인을 위한 수어 해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기가 널리 보급됐지만 상대적으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에서는 무인 음식주문, 기차․영화표 예매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총5회) 백석동에 위치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 장소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며“시민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로 소외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기획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가정의달 행사 ‘봄:크닉 음악회’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행했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가족간의 교감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관내 영유아 가정 4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공연은 클래식 악기를 이용한 세계 각국의 음악 여행으로, 친숙한 선율에 가사를 붙여 다함께 불러보거나 흥겹게 율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2부 공연은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다양한 감정에 공감하며, 국악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전래동화로 풀어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악기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영유아들이 편안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존을 마련하고 영유아, 부모 함께 참여하는 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운 웃음을 공유했으며, 머문 자리를 다함께 정리해 지구를 구하는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공연문화 체험을 통해 영유아 가정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영유아 가정 내
(비전21뉴스)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가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되며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진 선수는 개인복식 부분 총 34개의 참가팀 중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4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올해 9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이수진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진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인재교육원에서 구청 및 동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의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고양시 자활사업 소개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생활복지119사업 안내 및 협조사항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직무교육과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업무 담당자들이 관련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