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6월 5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6일간 ‘2024년 구리시민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민 총 8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동지도 및 운동환경 조성(38.1%)’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운동법 지도를 위해 이번 전문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박재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올바른 운동법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사업단 회의실에서 고양지역 GH 추진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에 대한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고양지역의 대표적인 GH 개발사업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하 일산TV), 고양방송영상벨리 조성사업, 창릉신도시 조성사업등 에 대한 현안보고와 당면한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일산TV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 사업에 대해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원인자부담금 부과로 인한 사업비 증가 및 공기연장 문제와 고양 창릉신도시 내 교통문제 및 군부대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GH-고양시간의 입장차이를 줄이고 협업을 모색하기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명의원은 “고양시에서 진행중인 굵직한 GH 현안 사업들이 예정대로 착공되어 분양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오늘 정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GH와 고양시가 이견이 있는 사안은 기술검토 등 긴밀히 협력하여 현안이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비전21뉴스) 구리시는 5월 2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 수행을 하는 SNS 서포터즈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5기 SNS 서포터즈는 총 8명으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운영 당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5천회를 달성한 만큼, '2024년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또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해 구리시 SNS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25년 5월까지이며, 서포터즈들은 ▲시정 주요 행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월별 1회 맛집 발굴 ▲문화·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SNS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홍보매체로,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이 구리시민의 눈과 귀가 되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아동·청소년 지역 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온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를 안양시, 과천시의 최신 정보를 담아 5월 27일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는 가족지원 , 청소년활동, 상담, 위기지원 등 각 영영별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기관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하여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도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블로그와 유튜브로 연결되어 ‘안심마을 지도 활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등 지역기관과 연계·협력하여 학생성장지원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Wee센터,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등의 교육지원청의 유관부서가 함께 실무자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족에 대해 한층 더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교육부 공모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주 2회) ‘2024년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2024년 디지털 문해교육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중심의 키오스크 주문 방법, 스마트폰 사용 방법, 온라인 결제 등 디지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갈매평생학습센터(갈매멀티스포츠센터 지상 1층에 위치)에서 1개 반, 갈매사회복지관에서 3개 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희망 교육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디지털 환경에 잘 적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문화원은 지난 4월 경기도가 주최,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2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주변에 접근하기 쉬운 민간 문화시설과 연계해 경기도 내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즐김 문화’ 확대를 목표로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문화원은 ‘지역거점 어르신 즐김터’로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활동 지원,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어울림터 2곳[올림예술단, (사)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 경기지회]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신명나게 한판 즐겨보세’라는 주제로, ‘덩덩 쿵따쿵(풍물)’과‘늴리리야(경기민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미술 및 원예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도 운영된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즐김으로써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7월 17일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당신의 보디가드 건강주치의 연결고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은 진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개별 주치의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적 조언과 치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4차 시범사업이 시행 중이나, 실질적인 참여 의료기관이 거의 없으며, 사업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인해 장애인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실태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주치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모색하고,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여 의료기관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사업을 2020년부터 수행해오고 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의정부 편한자리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관 측은 “장애인이 주치의를 통해서 진료 및 투약을 받는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을 건강을 확인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관내 23개 경로당을 찾아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고, 무더위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화동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신경 써줘서 고맙다. 덕분에 올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방문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이런 만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17개 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구는 17시 이후 야간방문 조사를 통해 영업 형태, 영업장 면적, 시설 현황,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해서 '지방세법'상 재산세 중과세 여부를 판단한다. 재산세 중과세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 영업장소 중,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및 나이트클럽과,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 등이 해당된다. 중과세에 해당되면 중과세율(과세표준액의 4%)이 적용돼 일반 세율(건축물분 0.25%, 토지분 0.2%~0.4%)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건축물분 재산세(7월)와 토지분 재산세(9월)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최대한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사해서 재산세 부과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