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이 지난 28일 관내 한식당인 ‘옛고을 쌈밥’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팔팔한 팔순-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팔순잔치는 2018년부터 진행한 흥도동의 마을특화사업으로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벌써 6년째 이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팔순(八旬)을 맞이했으나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 떡 케이크, 제철 과일 등으로 생신 상을 차려드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불)을 전달하며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팔순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팔순 생신 축하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를 위해 후원에 나선 옛고을쌈밥 대표는 “가족과 떨어진 채 혼자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팔순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되니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 모두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잘 섬기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ㅇ야구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5월 28일, 29일, 31일 총 3일 동안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마을 아이들에게 흥도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우리 동네 흥도동 문화유산 이야기’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우리 동네 흥도동 문화유산 이야기’는 도래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장대 ▲장대비 ▲도당산 ▲석탄 이신의 선생 묘소와 기념관에 이르는 탐방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흥도동의 높은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아보고 그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흥도동이 품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라며 “지역 문화유산이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 모두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려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한‘마인크래프트 15주년 기념 이벤트’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특례시 원마운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인 3일 동안 1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고양시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블록 쌓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OX 퀴즈, 드로잉존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에 참가하며 마인크래프트를 만끽했다. 또한 이벤트광장 중앙에는 후원사 레고코리아가 레고로 만든 디오라마를 전시하며 게임 속 세계를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후원사 한국레노버는 무대 위에 게임 플레이존을 구성하여 참가자이 레노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에는 개막 행사가 개최됐는데 ‘마인크래프트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후 2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잠뜰과 잠뜰크루 멤버인 수현, 각별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덕양분소에서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2차 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한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2차 모임에서는 단장, 부단장, 팀 리더들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팀별로 기획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문화 격차 현상으로 인해 문화예술 경험에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 등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팀에서는 생태하천 플로깅, 비건식 캠페인 등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소외분야팀은 지난 2주간 50대 이상 고양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정기모임에 참여한 기획단원들은 "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기획안 공유를 통해 다른 팀원들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9일 15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비보이크루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춤추는 서예’를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예술단체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2018년 창단한 ‘구니스 컴퍼니’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춤추는 서예’는 2022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처음 시연한 구니스 컴퍼니의 레파토리로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공연이다. 빛을 활용한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씨를 수놓고, 그 궤적을 따라 무용수들이 화려한 움직임을 펼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동료의 소중함으로 ▲너나들이(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온새미로(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곤지암초등학교에서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서 초·중등 자녀를 둔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여했고 러시아어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러시아 맞벌이 가정을 위해저녁 7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내 러시아 이주배경 강사(이엘레나)를 초청했으며 △폭력예방교육 △자녀와의 관계 증진 소통법 △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상담 등 중도입국 가정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일중학교 학부모는 “중학교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모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자녀를 키우는 강사가 실제적인 사례를 알려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광주하남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다양화하여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닭볶음탕, 오이무침 등)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반찬거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나눔에 앞장선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행복지키미, 따뜻한 우리집, 점동은 진국이다, 우유천사 사랑배달 사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4년 2차 추진사업으로 어르신튼튼 사업, 시원한 우리집 사업을 논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지인순)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이재성)은 “복지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이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민합창단이 지난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44회 한국합창제에 참가했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44회 한국합창제는 전국의 많은 음악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모여 합창의 역량과 우수성을 선보이며 27, 28일 양일간 진행됐다. 여주시민합창단은 이번 합창제에서 ‘세계속에서 큰 뜻을 펼치는 여주’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여주환상곡 4번 ‘웅비하라 여주여’라는 곡을 합창했다. 노래를 통해 여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약 1,500명의 대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여주, 세계로 나아가는 여주’를 널리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끊임없는 연습과 뜨거운 열정으로 여주의 대표 합창단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으로 가득채워주는 시민합창단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시민합창단은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여주시민합창단’이란 모토로 예술적 업적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