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아산 일대에서 2025년 칠순·팔순을 맞은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특별생일애(愛)’ 생신 기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생일애(愛)’는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의 칠순과 팔순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신장1동의 대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1:2 매칭으로 짝을 이뤄 근교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동행형 축하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꽃 축제 관람, 월드아트서커스 공연 관람, 유명 카페 방문을 통한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또한 쌀쌀한 계절을 맞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한 자켓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차량 이동부터 현장 동행, 생신 축하, 단체 기념촬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했다. 김양호 신장1동지 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함께 축하하고 기억할 수 있
(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중앙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 위원들이 직접 마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연제구는 연제구청 육상팀 진민섭 선수가 10월 19일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민섭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안정된 경기운영과 뛰어난 기량으로 5m 30cm를 뛰어넘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선수임을 입증하면서 연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연제구청 육상팀 소속으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온 진민섭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응원해 주신 연제구와 연제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해 내년 아시안게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민섭 선수는 국내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5m 80cm) 보유자로, 지난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에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비전21뉴스) 인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 내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게이트볼협회(회장 이순복)가 주관한 행사로, 중구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활기찬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15개 팀 89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신포팀이 우승, 복지팀이 준우승, 신흥팀과 신생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종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과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분구(分區) 전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명의로 열린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로, 중구 게이트볼인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위해 고양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이 고양시와 경기북부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과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민 여러분과 경기도민의 염원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첫 삽을 뜬다. 고양시와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날이자 대한민국 MICE(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착공식에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의미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 경기북부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활발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데 킨텍스 제3전시장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현실화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미로 인공지능(AI) 문화
(비전21뉴스)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도 북부청사에서 방위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대진대학교 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지원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부품 납품부터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방산기업 육성,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방위산업 4대강국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통해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을 본
(비전21뉴스)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가 오는 10월 25일 국기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경연축제는 강남구청(청장 조성명)이 주최, 국기원(원장 윤웅석)과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회장 김문옥)가 공동 주관하며,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경연축제는 주한 미군, 유학생, 교환학생, 근로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스피드발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진다. 또한, 국기원 주변을 한국 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떡메치기, 널뛰기,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체험 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연축제는 우리나라 고유 무예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경연축제는 윤웅석 국기원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장, 타넬 셉(TANEL SEPP)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랑드리 음붐바(LANDRY MBOUMBA) 주한 가봉 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
(비전21뉴스)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8,006명이며, 이 중 조사원은(15,392명)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관리요원은(2,614명) 현장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신청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시군구 및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이나 시군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되고, 인터넷조사가 미 완료된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가구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 처장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며,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고 책임감 있